인간들을 늘 가까이서 지켜보다가
서로간에 믿음을 잃고 반목할 때
벤자족장님 말대로 rip each other apart 하기 전에
본인들이 나서서 그 위험성을 일깨워 준 거지.

해치지 않고 돌로 만들어서 언제든 돌아올 수 있게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안전하게 보존해주기도 했고
신뢰의 가치를 회복하면 미련없이
모든 걸 내려놓고 사라져 준 참 선생님들...

우매한 드래곤들은 드룬 님들의 깊은 뜻을
알지 못했기에 같이 돌로 만들어 뒀을지도 몰라.
인간들이 신화적 존재에 의존하지 않고
소중한 가치를 깨닫도록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