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빛나는 밤하늘을 지붕삼아서 서로를 포개어 눕고

밤공기에 밀려드는 바람은 조금은 차갑지만

시수가 감싸안아주니까 금새 따뜻해져

달빛을 받아 더욱 빛나는 시수 눈동자를 응시하다가

두 손을 뺨 위에 조심스레 갖다대고

부드러운 시수 입술에 내 입술 맞대고싶어

영롱한 새벽공기와 향긋한 시수 향기 맡으면서 

황홀하게 잠들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