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여기 오래 상주한 괴수들이나 요직인들이라면 당연히 다 알고있는 거겠지만
혹시 나같이 들어온지 얼마 안 되는 초보들은 모를까봐 적어둔다.
(사실은 내가 기억하기 쉽게 여기에 정리해두는 것도 있지만)
1. 우선은 놀이기구의 흥미도, 격렬도, 멀미도에 각각 100을 곱한다.
2. 여기에 각 놀이기구마다 별도로 정해진 흥/격/멀 인수를 곱한다.
자세한 건 이 링크로 들어가서 ctrl+f로 RideRatings로 찾으면 나온다.
예) 기가코스터는 흥미도 쪽에 51, 격렬도 쪽에 32, 그리고 멀미도 쪽에 10을 곱한다.
3. 이제 각 수치를 1024로 나누면서 소숫점 아래는 버리고, 비로소 세 수치를 모두 더한다.
4. 여기가 중요한데, 이 값에다가 놀이기구가 만들어진 지 얼마나 오래됐냐에 따라, 정해진 숫자를 곱하고, 다시 소숫점 아래를 버린다.
(물론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세계에서는 1년이 8개월이라는 사실에 주의할 것)
5개월 미만: 3/2 (1.5)
1년 5개월 미만: 6/5 (1.2)
5년 미만: 1
8년 미만: 3/4 (0.75)
11년 미만: 9/16 (0.5625)
13년 미만: 27/64 (0.421875)
15년 미만: 81/256 (0.31640625)
16년 미만: 81/512 (0.158203125)
25년 미만: 81/1024 (0.0791015625)
25년 이후: 9/16 (0.5625)
5. 혹여 공원에 같은 종류의 놀이기구가 한 대라도 더 있을 경우 [이 값의 1/4배, 소숫점 버림]만큼 뺀다.
6. 축하한다. 당신은 이제 ride->value란 값을 도출하는 데에 성공했다. 지금 도출된 이 수치는 여기서 놀이기구 탑승료를 정할 때뿐만 아니라, 놀이기구 가치와 공원 가치를 환산하는 데에도 핵심적인 변수 역할을 하니, 혹여 필요한 사람은 잘 기억해두도록.
(바꿔말해 아래부터는 공원 가치에 영향을 안 준다.)
7. [ride->value의 절반, 소숫점 버림]/10($) 이하로 가격을 받을 경우 손님이 "이 놀이기구는 정말 가격이 좋아."라는 반응을 보인다.
8. 반대로 (ride->value의 2배)/10($) 이상으로 가격을 받을 경우 손놈이 "이 놀이기구에 돈을 쓰고 싶지 않아."라는 반응을 보이며 놀이기구를 타지 않으려 한다.
9. 만약 입장료를 한푼이라도 받고 있다면 손놈의 창렬판정선이 1/4로 감소한다는 사실에 유의하자. 즉 [ride->value의 절반, 소숫점 버림]/10($) 이상 받아먹으면 안 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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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다면 중요할 수 있는 게 특히 4번인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놀이기구 가치가 점점 빠르고 격렬하게 감소하다가
16년 이후부터는 아예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그냥 고물단지가 된다.
근데 25년을 넘기는 순간 갑자기 이 고철 덩어리한테 회광반조가 돌아오면서
바닥을 기던 가치가 약 7.1배 가까이 치솟는다.
비록 리즈시절 정도는 아니더라도 이만큼 다시 빛을 보는게 어디랴.
만들어진지 무려 40년이 되어가는 이 목재 코스터 '제미니'처럼,
오랜 인고의 세월을 견뎌온 명작에게는 다시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모으는
그만한 '품격'이 생기는 게 아닐까.
품격추ㅋㅋㅋ
정보추
헐 25년 신기해!!! 근데 게임시간이라해도 25년은 진짜 인고의 세월이라고 밖엔..
지지대 멋있다
ㄴ마치 공사현장을 떠올리게 하는 빽빽함이 있어서 고전적인 품위가 느껴짐
생각보다 더 세세한 게임이었네
완전 길게 하는 유저들 배려해서 25년뒤 가치가 꽤좋네요
꿀팁이얌...
오픈롤코에서 적당가격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기능 생겼음좋겠다
같은 놀이기구 패널티 엄청 세네 1/4배라니
1/4 만큼을 빼는거니까 3/4배에 가까움
http://gall.dcinside.com/m/rct/4922
이 갤러리 예전 글인데 OpenRCT2에서는 적정 놀이기구 가격이 한 차례 패치된바 있으므로 참고할 것. 아마 RCT2와 RCT Classic에서는 바뀌기 전의 수치를 따를 것으로 추측됨. 클래식은 다시 바꿨을 수도 있지만 2는 거의 뭐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