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라는 매우 유능하고 심성도 착한 사람이 인복이 더럽게 없어서 더치라는 무능하고 멍청한 보스를 따르면서 스스로와 조직에 대한 의심때문에 현타 느끼다가 결국 병때문에 몸 상태 악화돼서 찌밥 같은 놈한테 거의 막타를 당했다는게 너무 슬펐음... 그리고 이런 규모가 큰 고퀄리티 오픈월드 게임 하는게 거의 처음인데 사람들이 레데리에 왜 이렇게 환장 하는지 알겠더라.


 만약에 레데리가 3이 나온다고  한다면 고민없이 바로 구매하게 될 듯 이 정도로 스토리 몰입과 만족도를 주는 게임이 오랜만이라 너무 좋았음.

느낀거나 마음에 든 점이 많은데 이걸 내가 능지가 딸려서 글로 다 못 담는게 너무 아쉽네.


 일단 더치는 개쉑인거 같아 초반에는 나름 난 꿈이 있어 하면서 사람들 통솔할때는 나름 리더십 있고 낭만도 있는 양반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 지남에 따라서 애가 점점 이상해 지더니 막판에 결국 초반에 나왔던 좋은 모습을 모두 잃고 돈만 쫓으려고 하게 된게 내 뒷목을 잡게 만듦 아서라는 조직 내에서 가장 업무에 대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충성심 또한 높았는데 그걸 본인이 다 망쳐버리고 결국 과로와 병때문에 죽어야 했다는게 슬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