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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붕아 또 그랜절을 하였느냐...
방랑자들에서는 왜 아주 사골을 끊이지그러느냐
모옌의 소설을 조금만 본 독자들이라면 알수있듯이 모옌은 기존의 냉소주의가 가득찬 담백한 기존의 중문학과는 꽤 다른쪽표현을 즐기는 작가다
80년대 이문열씨보다도 더 과장된표현과 연출을 즐기며 특유의 싸늘한 중국근현대사를 가차없이 헤집는 서사로 이끌듯이 말이다
소설 술의나라의 대표적인 서사를 말하자면
다리달린것은 책상빼고 다 먹는다는 것을 실현해낸 주꾸어시에 관한 이야기다
동시에 중국인들은 술을 좋아해 술이라는 것을 무한찬양하는 과장성을 내포한다
이러한 비리넘치는도시 주꾸어시를 수사하는 경찰의 내용과 함께 리이또우라는 술박사와 천재작가 모옌은 소설에대한 품평회를 여는 전개와 연출을 쓴다
여기까지는 뭐 평범하게볼수있다
문제는 모옌은 자극적인 연출을 매우 잘 즐겨쓰는 작가라는것에있다
소설은 화려하다못해 정신사나울수준으로 해괴한 묘사와
약에 취했나싶을정도의 환각적인 연출과 심리상태 동시에 브레이크없는 수위까지 포함하며 내달리니 보고있는 독자마저도 뭐 누가 술한병빨았나싶을정도로 화려하다
할카스 태아고기 난쟁이와의 집단난교 요정이라는 존재가 일으킨 피가난무하는 하극상 유아살해
뭔가 씨발 이게 주꾸어시와 다 연관있을것만가튼 집단적인 비리같아서 독자는 아 주꾸어시는 이런것을 마구잡이로 하는 안좋은곳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될것만같다
실제로 수사관은 꽤나 힘든고난을 겪는 하드보일드서사들을 따라가고있다
(고난을 겪는다,여자를 만나 잔다,범인의 무리에게 죽도록얻어맞는다,끝내 주인공마저도 살해라는 극단적인 판단을 내린다,도망친다등)
하지만 읽다보면 모든게 다 거짓말 뭔 술취해서 쓴 개소리퍼레이드라는 느낌도 동시에든다
즉 저 저런것들자체도 작가가 설치한 함정카드가튼 기분도 들게한다
사회고발적인 리얼리즘이 아니라 마술쇼를 보는것가튼 술취한 거렁뱅이의 헛소리남발쇼를 보는기분이 들게하는 소설이다
그래서 재미는있나요하면 술취한사람중에 가끔 구라라도 존나 그럴듯하게 잘푸는새끼말들으면 주접을 떨어도 용서하고싶어지는 그런소설이라고 생각하면편하다
솔직히 이제 독붕이들이 우주명작이라하는 말따위 믿지마삼 대게는 거의 구라치고있거든
다시는 장편따위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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