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죽을때까지 찢어지게 가난한사람인줄알았다.... 하긴 작품이 그렇게 성공했으니 찢어지게 가난할일 없었겠지만
[일반] 도끼가 생각보다 가난하진 않았구나
익명(125.138)
2017-03-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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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한 식구들이 줄줄이
가난을 극복한 것은 와이프가 출판사 겸 서점을 차려서 <악령> 단행본을 직접 출간하면서부터임. 그 전에는 도끼의 책이 얼마나 팔리는 지 얼마나 많은 독자를 가지고 있고 돈이 되는 지 작가는 전혀 몰랐음. 와이프가 쓴 회상록에 나오는데, <악령>을 직접 출판할 때 처음에는 엄청나게 걱정히였지만 현금이 쏟아지는 것에 깜짝 놀랐다고 함...
그 다음 <미성년>은 도끼 와이프의 직접 출판이 크게 번창하는 계기가 됨. 개인 잡지 <작가 일기>도 잘 팔렸고, <까라마조프의 형제>의 큰 성공으로 와이프의 출판사는 떼 돈을 벌어들임. 그 무렵 톨스토이 와이프가 도끼 와이프를 찾아와서 직접 출판 노하우를 문의함. 도끼 작고 후 남편의 전집 교정에 매달리기 위해 출판사를 매각하여 목돈을 벌었고 평생 잘 살았음
도끼의 빚은 와이프가 사업하면서 돈 벌어서 도끼가 죽기.전에 모두 다 변제하였고, 도끼 사후에는 모든 작품을 와이프가 전부 다 교정 다시 해서 완전판을 만들어 출간하였음. 도끼가 글 쓸 때도 구술한 내용을 속기로 받아 적어 타이핑해 바친 것도 와이프였고... [결론] 도끼는 진정한 결혼의승자 - 하늘이 내린 와이프를 얻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