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저렇게 썼지만 내용에서는 제가 요새 의문점을 갖는 것에 대해 써볼게요
주위 사람들이 취준(구직)할 때,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보다는 '연봉/업무강도/근무지'만 고려해서 직장을 선택하는 것처럼 보여요
근데 저는 아니거든요,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고, 그런 삶을 살고 싶지도 않아요.
이런 게 궁금하면 뭘 읽어봐야 하나 싶어서 떠오른 키워드가 자본주의라 제목을 저렇게 지었구요(저런 사람들은 '돈 때문에'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더라구요)
어떤 책이든 저런 가치판단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담겨있으면 좋겠어요
구글링하던 중 우연히 독갤 봤어요 처음 와봅니다 여기 엄청 재밌어보여요 반갑습니다
이건 알라딘 검색해서 상위에 뜬 거
ebs 다큐멘터리라고 하니 일단 픽해봄 ㅋㅋㅋㅋ
논점을 좀 벗어나긴 한데, 사실 직업은 하고싶은것보다 내가 잘하는거를 하는거여서..
본문에서는 두루뭉술하게 말했는데 딱 깨놓고 말하면, 공기업 도전하는 지인들은 하나같이 딱 저 세 개만 보더라 지가 잘하는 직장을 골라 가는 게 아님. 직장 간판은 다 거르고, 그냥 저 세 개 필터 걸어놓고 , 필터링돼서 나오는 곳으로 급 구분하더라고
그건 공기업 구직 특 아님? ㅋㅋ
주위에 공기업으로 구직하는 사람이 많아서 ㅋㅋㅋㅋ 어떤 책이 저 문제를 고민해보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서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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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업 활동을 내가 영 관심 없는 걸로 하기엔 삶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 2번에서 말해준 것처럼 내 생활의 중심 활동이 내가 썩 내키지 않는 일이 되면 너무 슬픈 삶이잖아 ㅠ 이런 이야기하면 주위 사람들은 '야! 다 그렇게 살아~' 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어느 정도 수준의 경제력', '수입이 적다. 가난하다' 이게 어느 정도를 말하는 거임? 일단 집안이 학자금 대출 안 받고 국립대졸할 정도 되면 자기 소득 월 200~250이면 보통이라고 보는데 내가 너무 애 마인든가 ㅋㅋㅋㅋ 내 친구 하나는 월 600인데 집이 더럽게 가난하고, 하나는 월 300인데 집이 보통 이상임 그 둘 보면 참 세상 좆같은 거더라고
600친구랑 비슷한 수준인갑네 걔도 600 번 거 중에 지 빚, 집 빚 갚고 나면 얼마 안 남더라고 댓글 고맙다
일하고 취미를 분리하는게 인생에 훨씬 도움됨 ㄹㅇ 좋아하는걸 일로 하려고 하지 말고, 좋아하는 걸 할만큼 벌수 있을 직장을 구해
http://agile.egloos.com/5783372
http://agile.egloos.com/5892581
둘 다 그런 주제를 다루는 글이니까 순서대로 읽어보셈. 취직도 안한 백수 독붕이라 큰 도움은 안 될 것 같지만, 그래도 이 글 보내주니까 감명깊게 읽어서 대대장님한테도 보여드렸다는 열정넘치는 간부도 있긴 했음...
글이 길면 내일 읽으려고 했는데, 그다지 길지는 않네 읽고 자야겠다 사실 나도 백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런 고민이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고맙다
다 읽고 옴 하기 싫지만 누군가 해야하는 일에 링크로 달린 두 글은 내일 읽을 예정 ㅋㅋㅋ 둘 다 재밌는 글이네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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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실현이라기보다 하고싶은일-하고싶지않은일-하기싫지않은일-하기싫은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거지 다른 사람들은 저런 고민은 개뿔도 안하나싶어서
하고싶은 게 뭔지 알기도 어렵고, 하고싶은 게 있어도 하기 어렵고, 하고싶은 걸 하게 돼도 즐겁지 않다. 오히려 너무 원했던 걸 이뤘는데 아니 씨발 이런 거였냐며 우울해질 가능성도 매우 큼. 결국 일은 하고싶은 거였든 아니든 실제로는 하기 싫은 걸 하는 대가로 돈을 버는 것일 뿐임. 오히려 미리 이런 걸 알았으면 내가 20대에 개뻘짓을 안했을텐데 뭐하려고 꿈 같은 것에 매달렸을까 자책이 심함. 지금은 그 친구들이 병신같이 보이겠지만 10년 지나 보면 걔들이 현자임.
나는 그래서 아부지 회사 다니며 개꿀 빤다. - dc App
자본론 읽어봐 네가 원하는 부분은 노동가치론이랑 유사한것 같아 그리고 그렇게 나처럼 빨게이가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