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게 별 거냐, 영화만 봐도 성룡같은 진짜배기 코믹 액션 영화보다 제이슨 스타뎀이 시종일관 무표정 발연기하는 B급 영화들이 더 웃기다 이거야.
책이야기) 조지 펠레카노스의 '데릭 스트레인지' 시리즈는 꽤 노골적으로 인종문제를 다루는 하드보일드 소설인데, 현실적이라고 쓰고 저속하다고 읽는 작가의 묘사와 이런 면모를 한층 강화시키는 조영학의 번역 때문인지, 아니면 완벽하다고 까진 말하기 힘든 플롯과 쿨찐 냄새 풀풀나는 하드보일드한 주제의식 때문인지 몰라도 이딴 B급 소설에 올해의 미스터리 상을 준 LA타임즈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많더라. 뭐 나도 약쟁이들 얘기는 읽기 힘들어서 띄엄띄엄 넘어가면서 읽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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