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말고 덜도 말고 8~90년대 아동용으로 축소되어 출간된 동화책들 표지 그림 수준들이다.
이건 책표지다. 여기서 알아봤어야 했다.
할말 없다.
이건 너무 훈훈해 보여서 소설의 내용과 장르를 의심케 한다.
...설마 저게 내가 아는 그... 프랑켄슈타인...?
출판사의 철학은 알겠다만... 그래.. 너무 충실해서 문제인가.
출판사 사장님께서 쌍팔년도 시절 동화책 삽화의 감수성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신 게 분명하다.
갑자기 저 출판사에서 러브크래프트나 스티븐킹, 소돔의 120일 같은 책도 찍어낸다면 저런 식으로 삽화를 그릴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그러게 예쁜 여자애 강간당하는 장면도 저그림체로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