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갤 처음와서 분위기가 어떤지 모르니까 주제가 여기와 맞지 않다면 감안하고 봐줘.
다른 갤로 가야한다면 알려주고
내 주관이 압도적으로 많이 들어가 있다.
요즘 문학을 보면 진짜 문학작품 말고 판타지, 무협지를 보면 예전과 달라지고 있다는 걸 느낌.
예전에는 권선징악, 노력으로 인한 성공 쟁취가 주류였다면 이제는 태어날 때부터 배경이 엄청나거나 금수저, 불합리할 정도로 강한 능력이나 재능, 초월자에게 받은 힘, 각종 꼼수 등을 이용하여 노력 없이 결과만 성취하는 내용, 특출나지도 않았는데 이성이 꼬이는 내용들이 주류임.
이걸 보면 발상의 전환이라고 해야하나 모르겠음. 발상의 전환이랍시고 내는 건데 보면 다 내용이 똑같음.
그 외에도 이야기 줄거리를 제외하면 특출난 세계관이나 설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노력 없이 이룬 성취가 줄거리인 경우가 많은 걸 보면 현대 사람들이 이젠 노력도 하기 싫어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함.
아니라면 어차피 금수저나 천재들이 다 해먹을텐데 포기하고 대리만족이나 느끼려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이걸 그냥 하나의 유행으로 봐야할까?
현대인들은 소설을 잘 읽지 않더라.
우리 고등학교에서 책 읽는 사람은 거의 없더라.
자기가 원해서 읽는게 아니라 스펙쌓으려고 읽는 사람은 좀 봤어도.
근데 카카오페이지나 문피아같은 소설은 많이 보더라.
난 요즘 그게 안스럽다.
+일본어로 된 판타지 소설도 많이 찾아서 읽어보았다고 자부할 수 있다.
소설가가 되자! 라는 사이트가 있대서 한창 읽어보았던 적이 있어.
우리나라와 일본이 뭐든 10년정도 차이가 난다고 한다.
그래서 흥미가 생겨 읽어본 거고.
읽어보면 대부분의 도입부가 방구석폐인이, 왕따가, 백수가 어디로 가거나 죽어서 다른 세계로 가서 환생함.
엄청난 능력을 처음부터 받아 자기 맘대로 살거나 이성이 꼬이거나 그런 류의 소설이 압도적으로 많음.
남성, 여성의 역할이 바뀌었지만 남성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떠받들어주는 세상에 가서 사는 소설도 있었다.
일본에도 좋은 소설이 많겠지만 사람들은 점점 자극적인 것만 원하고 그를 위한 노력이나 험난한 과정에는 눈을 돌리는 사람도 많아지니 안스러울 따름이다.
누군가는 이른바 꼰대식 발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나는 이게 우리나라 소설이 될까봐 두렵다.
편협한 시선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나도 소설을 조금은 읽어보았다고 자부할 수 있어.
진짜 유명한 명작들은 많이 읽어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은 광적으로 좋아하고.
독서도 슬슬 다시 시작해봐야지.. 수능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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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판타지 언제부터 읽었길래 '옛날엔 권선징악 노력으로 성공'이런 얘기함
인생의 절반정도는 읽은 것 같은데
어 아직 학생이신거 같은데 저도 판무 10년은 더 넘게 읽었는데 권선징악 이런 이야기는 저 김용 고룡으로 넘어가야할 것 같네요. 장르판은 특출난 몇 몇을 제외하고는 계속 이랬어요.
학생이다 보니까 판소를 좀 접하게 되었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식견이 짧았을 수도 있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혹시 읽어볼 만한 판타지 소설좀 추천좀 해 주실 수 있습니까? 소위 영양있는 판타지 소설을 읽고 싶은데 찾기 쉽지 않습니다.
http://booksea.pe.kr/wiki/index.php/%ED%8C%90%EC%9E%91%EC%95%88
천국이네 ㄷㄷ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