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지금도 대중들 사이에서 심리학하면 보통 먼저 떠오르는게 프로이트 융 같은 정신분석이고
TV 나와서 나 심리치료사요 하는 사람은 대부분 정신분석 사이비임
그냥 정신분석에 흥미를 가지고 문학적 가치를 찾는 데에 그치면 모르겠는데 자신이 정신분석으로 사람의 숨은 심리를 꿰뚫는 능력이라도 얻은 줄 알거나 심지어는 그걸로 누굴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주장하기 때문에 사이비인거임
그리고 정신분석이 단순히 무해한 과거의 유산이면 모를까
정신분석 때문에 정신 질환에 관한 대중의 인식이 왜곡돼서 생긴 병폐들이 있음
한때는 자폐증이 부모가 아이를 제대로 키우지 못해서, 냉담하게 대해서 생긴 것이라는 믿음이 확산됐는데 그것도 정신분석 쪽에서 강하게 주장한 거였음
그런 오해 때문에 자폐증 아이를 둔 엄마들은 '냉장고 엄마'라며 비난 받는 일이 생겨버림
그리고 억압된 기억 운운하면서 수많은 무고한 아버지들이  딸에게 손댄 근친 성범죄자가 된 경우들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