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게리 클라인의 '인튜이션'이고 좀 더 자세한 내용은 '통찰:평범에서 비범으로'에 담겨 있음.
게리 클라인도 그렇고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연구자들은 브레인스토밍 같은 발산적 사고를 강조하는 창의성 연구들을 그닥 좋아하진 않더라. 물론 기능적 고착에서 벗어나긴 힘들고 같은 자극도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실제 인간의 사고 과정에는 비선형적인 측면이 있지만, 폴리아 발견술이 말하는 것처럼 완전히 새로운 문제를 풀 때조차도 결국 기존 지식이나 외부로부터 힌트를 얻어 가설?(혹은 목표)을 세운 다음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하는듯...
----------------
댓글로 달려다가 글삭되서 새 글로 올림. 소개한 내용은 자연주의 의사결정 학파의 입장이지만 대니얼 카너먼이나 이언 에이즈, 네이트 실버 등도 비슷한 얘기를 하는 걸로 암. 물론 행동경제학이니 데이터 사이언스니 베이지안 통계니 하는 거 좆도 모름.
원글이 뭐였는진 모르겠지만 잘 읽음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님 댓글보고 쓴 얘기니 저 짤이 책에서 나온 맥락을 더 설명해드리면, 전문가는 익숙한 문제를 풀 때는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면 직관적으로 그에 맞는 해답을 떠올리곤 하는데, 생소하고 복잡한 문제를 풀 때에도 한 가지 가설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해본다음 한 번 시도해보고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려고 하지 여러 방법과 옵션을 늘어놓고 비교하거나 전부 시도해보지는 않는다는 이야기의 함의를 말하면서 나온 얘기임. 물론 이것도 전문가들이 실제 이용하는 방법일 뿐 꼭 정답은 아니고, 집단 수준의 협업과정에서는 다른 접근법이 필요할테지만...
ㅇㅇ이해했음. 진화론을 얘기하기엔 유인에 의한 왜곡도 너무무 많으니...
창의는 전혀 새로운 무언갈 발명하는게 아니라 기존에 있던 것을 새롭게 결합시키는것. 요약 괜찮음 ?
자연주의 의사결정 연구자들의 입장에서, 초기에 가설과 목표를 설정할 때에는 그러함. 당연히 데이터나 경험이 쌓이기 시작하면 기존에 있던 건 형태조차 알아보기 힘들 수도 있지.
시냅스와 시냅스 사이에 연결이 촘촘할수록 창의적인 결과물이 나올 가능성이 많아지겠지 그래서 엄마들이 애들 어릴때 다양한 경험치를 쌓아주려고들 하잖아 책도 많이 읽히고 창의성에대한 연구는 계속진행중이니까 흠..
사소한 지적이지만 뉴런과 뉴런간의 연결이 시냅스임
미안하다 써놓고보니 틀렸는데 수정이 안되더라 나름 전공분야인데.. ㅋㅋㅋ
저도 사진보다가 좌뇌우뇌 위치 헷갈리고 그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