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경남 창원에 있는 지혜의바다라는 도서관인데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곳임.
사진 보면 알겠지만 원래 학교 체육관으로 쓰였고, 중학교가 있었음. 근데 학령인구가 줄면서 여중이랑 남중 통합하게됐었고 결국 여중이 남중 건물로 통합되는 식으로 진행됨. 남은 건물은 장애인 학교로 쓰이기로 했는데, 여기 동네 사람들이 이 악물고 반대하는 바람에 교육청도 두 손 두 발 다들었고 그 대신 자유학교, 예술학교라는 개념의 학교를 운영 중임.
아무튼 방학 때 여기 자주 가는데 꽤 좋음. 1층은(원래 저기는 2층임) GHE 모양의 서가에 유아 어린이 위주 장서가 있고, 벽에는 일반 장서가 있음. 2층도 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일반 자료임.
카페도 있고, 가운데에 콘센트형 책상도 있음. 그리고 벽 사이 공간에도 마치 만화카페 공간을 연상케 하는 공간이 있어서 인상적..
게다가 강당같은 무대에는 정말로 만화카페에 있을 법한 쿠션이 있어서, 주로 엄마랑 아이들이 같이 보는 편임.
그리고 벽을 보면 천장 가까이에도 책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장서들은 열람용이 아니라 기증받은 거라고 함. 정말 특수한 경우에나 긴 사다리로 꺼낼 수 있도록 전시해놓은 것인듯...
이런 식으로 사회 기여하는 쪽으로 건물 활용하는 모습 보기 좋은 것 같음.
혹시 수도권에 이런 컨셉 도서관 있음? 추천 좀... 나들이 가보게
사족으로, 최근에 갔던 도서관 중에는 마포구립도서관 괜찮더라. 새집 냄새가 확실히 났고, 공간도 널찍한 데다가 소파에 탁자도 있고 서서 읽도록 마련해놓는 곳도 있더라...
와 개쩌는데
진짜 이쁘다 근데 저같은 아찐한텐 너무 개방적이고 밝은듯
코엑스에 있는 별다방 도서관?
와 디자인 ㅎㄷㄷ 근데 저렇게 높은 데 책 두면 어케 꺼냄?
찾아보니까 위엔 기부받은 인테리어용 책이래
ㅇㅎ
보여주기 위해 벽을 책으로 채우는 도서관이라면 코액스에 있음 - dc App
니들 국립도서관 서가에 책 아닌 스티로폼 책모양.채워넣은 거 봤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