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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투르니에의 마왕.
민음사 세문전집으로 새로 나왔다는 소식 듣고 바로 사야지 했는데 오늘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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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거 말고 사고싶었던 다른 책 있는데 바로 이거임.
준비되지 않은 전쟁 제 2차세계대전의 기원
대충 책 소개 해보자면 흔히 제 2차 세계 대전 만악의 근원은 히틀러라는 인식이 있지만 히틀러 말고도 그에 못지 않는 다른 여러 원인등이 있다고 주장하고 분석하는 책.

물론 히틀러를 미화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 주장에 불편해하던(비꼬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불편해하는 사람들) 사람들도 있고 비판도 많이 받아서 그 영향으로 저자가 교수 자리 짤리고 여러모로 고초를 겪게 되었던지라 해명하던 차원에서 서문에 <다시 생각함>이라고 글도 써놨고 했었다더라. 보면 잼남.

대충 1차 세계 대전 원인을 분석한 크리스토퍼 클라크의 몽유병자들이랑 비슷한 책인듯. 이건 2차 대전 다룬거지만.

사려다가 미셸 투르니에를 워낙 읽고싶어했던 것도 있고 책 상태 별로라서 그냥 다음에 사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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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간만에 푸틴 먹고 작은아씨들 2회차 곧 볼 생각하니 기분 좋다. 맛은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게 좋지도 않았고 캐나다 푸틴 전문점이랑 캐나다 맥도날드 푸틴 중간쯤 되는 맛인듯. 그냥 중간 정도라는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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