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책들이 마인드셋 그릿 이런거 말할때
신경가소성 이야기를 주로하면서 뇌도 변화할 수 있다며
니도 할 수 있어 결론은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이게 뒷받침하기에 적절한 예시인가?
근데 저자 스펙이 물론 본인이 뇌과학자 혹은 이과계통은 아니지만 ㅎㄷㄷ하고
연구도 뇌과학자들이랑 공동으로 했다는데
뭐 예시로 들만하니까 들었겠지?
심리학 책들이 마인드셋 그릿 이런거 말할때
신경가소성 이야기를 주로하면서 뇌도 변화할 수 있다며
니도 할 수 있어 결론은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이게 뒷받침하기에 적절한 예시인가?
근데 저자 스펙이 물론 본인이 뇌과학자 혹은 이과계통은 아니지만 ㅎㄷㄷ하고
연구도 뇌과학자들이랑 공동으로 했다는데
뭐 예시로 들만하니까 들었겠지?
뇌가소성과 신경가소성은 학자들 사이에서도 곧잘 혼용되곤 하지만 좀 다름. 주로 나오는 런던 택시기사의 해마 크기가 커졌다던가, 시각장애인이 시각피질을 청각을 통해 시공각을 지각하는데 사용한다거나, 절단 장애인의 환상통이나 좌뇌나 간뇌를 적출한 환자의 뇌 구성? 변화, 바이올린 연주자가 지판을 운지할 때 사용되는 뇌 부위가 그렇지 않은 손의 부위를 침범한다던가 하는 사례 등등은 뇌 가소성의 사례고, 흔히 얘기하는 신경가소성은 신경 뉴런을 연결하는 시냅스가 경험에 따라 늘어나고 줄어드는 걸 말하는 거임. 신경가소성은 기능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유아기~청소년기에 주로 발달이 이루어짐.
http://21erick.org/bbs/board.php?bo_table=08_2_4&wr_id=100075&DNUX=
그렇다고 어른이 된 후에는 더이상 신경가소성이 남아있지 않느냐? 그렇지 않음. 물론 신경연결이 어느정도 고착화 된 이상 자리잡고 있는 지식이나 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긴 하지만, 기존 지식과 연결지어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건 어린 시절에 갖기 힘든 장점이기도 함.
이런 학습과 발달의 측면에서 유전, 혹은 재능과 환경 혹은 노력의 문제를 다루는 책은 앤더스 에릭슨의 '1만 시간의 재발견'이 있음.
본문에 대한 답은 그렇다면 yes인거냐?
현실은 복잡하고, 심리학도 복잡하고, 유전과 경험의 문제도 복잡함. 신경가소성이 존재한다고 해서 내 마음대로 세상을 주무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내 성격, 내 능력이라고 해서 다 내 마음먹기 나름인 것도 아니고, 연구에 따라 분야에 따라 개개인의 맥락이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문제임. 어.
[뇌과학은 기존의 심리학, 교육학을 기본 바탕으로 하지만 21세기 들어, 새로운 연구결과들을 쏟아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신경가소성 즉, 뇌가 계속 변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점이다. 학습이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신경세포가 자라나는 것을 사진으로 찍어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전통적인 IQ의 개념을 송두리째 바꾼다. 이제 “홍길동은 수학은 잘 못하는데, 영어는 잘 해.”와 같은 표현은 틀린 말이 된다. 뇌는 2차방정식을 열심히 공부하면 2차방정식에 대한 지능이 향상된다. 동일 아동이 수학의 어떤 내용은 다른 어떤 내용보다 더 흥미를 가지고 더 열심히 해서 더 높은 지능을 가질 수 있다.]
http://21erick.org/bbs/board.php?bo_table=08_2_8&wr_id=4
궁금하면 저 칼럼럼이나 읽어보셈
그렇게 대단한 글은 또 아닌데. 물론론 좆같이 복잡하기만한 인지과학과 교육학(or학습심리학)의 접점을 제시해주는 사람이라 이찬승 씨와 뇌기반교육연구소 책들을 좋아하긴 하지만...
게리 클라인 책이나 읽으셈. 르포쓰고 전문가행세하는 기자들이나 현실과 동떨어진 연구얘기만 하는 학자들의 지리멸렬함과 진짜배기 현장 연구자의 지리멸렬함은 그 깊이부터가 다르다 이거야.
인지'''과학'''이랍시고 암만 날고 기어봤자 세상의 톱니바퀴 하나에 불과하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다면 학술적 연구의 뒷받침이 부족해뵈는 책들로 가득한 이런 리스트도 도전해보시고.
http://www.ac2.kr/reading
신경발달 이글 말고 위에 두글은 삭제 된건가 안나옴
어쩌다가 보게되어서 올려봄...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839457.html
교바사 사이트 개편하면서 기존 글들은 통째로 삭제되거나 이미지 다 날라감
https://21erick.org/column/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