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가 시행된지 꽤 됐음에도, 정가는 내려가지 않더라고? 내가 궁금한 것은 1. 현재 독자-서점-출판사 중에서 누가 제일 손해와 이득을 보냐는 것이고 2.도서정가제 이후로 중고 시장이 활성화 되었는데, 이러한 경우에 있어서 결국 이득을 보는건 알라딘을 필두로 한 대형서점 아니야? 제일 손해는 출판사일 것이고...
결국 이 도서정가제는 누구를 위한거야?(정말 궁금해서) 대형 서점 입장에선 \"저는 절대로 ㅈ되지 않습니다~\" 필인데 ㅜㅜ
댓글 12
첫째, 도서정가제는 중소서점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씨가 말라가는 출판업계를 위한 것. 중소서점은 그저 이거라도 시행되면 잘 되겠지 하는 바람에서 찬성. 둘째, 4대 인터넷 서점이 독식하던 구조개선 효과는 분명히 있음. 실제로 정가제 시행후 인터넷 서점 수익 중에서 도서부문은 줄어듦. 하지만 편법 우회할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지 못한 탓에 정가제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음. 셋째, 출판사는 손해보더라도 절대갑인 인터넷 서점의 영향력을 조금이라도 낮춘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음. 넷째, 도서정가제 반대하는 새끼들은 출판사 줄도산 하던 시절 낄낄대면서 헐값에 책 구입할 수 있던걸 못하니까 배아파서 난리치는거임.
고기(222.235)2016-07-29 11:56
마찬가지로 단통법 반대하는 새끼들도 자기들이 최신폰 교체주기 빨리 못가져가니까 발광하는거임. 노인들을 비롯한 정보에 취약한 사람은 호구되던 말던 그냥 최신고가폰을 조금이라도 싸게 써 보겠다는 심산 100%. 다른 부수적인 이유는 다 이를 위한 뻔한 변명거리.
고기(222.235)2016-07-29 11:59
도입 전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반대 입장이라 걸러들으라는 걸 미리 말하고 얘기하자면.. 내가 보기에 이건 쪼들리는 영세출판업자들이 아무런 경제학적 지식 없이, 가격이 정해져 있다면 대형서점들의 가격 후려치기가 없어져서 책값 제대로 받을 수 있고 그래서 나도 먹고살만해지지 않을까 하는 근거없는 믿음으로 내놓던 발상이고, 이걸 역시나 경제학적 지식이 없는 정치인이 덥썩 물면서 병크를 터뜨린 사건이라고 생각함.
Machiavelli(redhot27)2016-07-29 16:39
일단 가격이 고정되면, 시장에서 자동으로 형성되는 가격보다 높은 경우 공급과잉이 발생하고,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세일이라도 해야 되는데 그것도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판매자 입장에서 재고만 쌓이게 되고 결론은 좆망임. 시장가격 이하에서 가격을 잡아놓으면 수요과잉이 될텐데 이거야 뭐 수요자가 좆되긴 하지만 공급자가 손해만 안 본다면야 출판사 입장에서 큰일이야 안나겠지. 근데 가격 책정이 주로 전자에서 이루어질 것은 뻔함.
Machiavelli(redhot27)2016-07-29 16:41
이 정책이 시행되면 대형서점들의 할인정책을 따라갈 수 없는 동네서점들이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되니까 동네서점도 살 수 있지 않겠냐는 망상 역시 이 제도의 입법을 뒷받침했다만, 실제론 그것도 근거가 없었지. 가격이 동등하다면, 동네서점의 서비스가 존나 죽여주지 않는 한, 소비자가 미쳤다고 동네서점을 가겠냐. 인터넷이든 오프라인 대형서점이든 일단 책이 많은 곳에 가는 게 소비자로서는 절대 이익이다. 즉 동네서점의 산소호흡기를 떼버릴 것이 명약관화한데도, 오히려 이 제도에 반대하는 알라딘을 개씹새끼 취급하면서 기어이 죽음을 택했으니 불쌍하지도 않다.
Machiavelli(redhot27)2016-07-29 16:43
책값이 좆같이 비싸서 안사는데 할인까지 못하게 하면 안사요 안사 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서정가제를 통해 정상적인 선으로 도서 가격이 내려갈 거라고 주장했던 개새끼들 지금 주딩이 쳐닫고 있는데, 애초에 그런 주장 자체도 전혀 경제학적으로 근거가 없음. 가격인하의 메커니즘을 전혀 설명하지도 못하고 그냥 냅다 우기기나 했는데, 가격이 적정선으로 내려가기 쉽게 하려면 애초에 가격을 고정하지 마셔야지요. 나름 자본주의 짬이 이 정도 되는 나라에 살면서 이런 미개한 법으로 빡칠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다.
Machiavelli(redhot27)2016-07-29 16:46
아무튼 도입 당시에 나는 이 법 시행되면 진짜 대형출판사와 대형서점만 살만할 거고 (이익이라기보단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정도) 어중간한 새끼들은 다 뒤져버릴 거고, 소비자는 출판사들이 뒤져나가는 바람에 선택의 폭도 좁아지면서 책 가격도 높아지는 이중고에 시달리며 도서시장을 버리게 될 거라고 주장했었다. 어떻게들 살아남나 두고 봐야지.
Machiavelli(redhot27)2016-07-29 16:50
ㅅㅂ 고기가 핵심 찔렀네ㅋㅋ 그러고보니 정가제 반대하는 애들 주장은 그저 징징대는거 외에 대안이 전혀 없음.
익명(115.71)2016-07-29 19:08
책값 내려주세요. ㅠㅠ 살수가 없어요 ㅠㅠ
콩쿠키(coookie33)2016-07-30 14:53
대안이 왜 없어. 정가제 폐지하고 그 이전으로 롤백 하면 되지
껄룩(konan0300)2016-08-01 11:16
정가제 폐지하자는 새끼들은 결코 상생을 말하는게 아님. 오로지 출판사 줄도산을 가속화시키라고 재촉하는것뿐 ㅋㅋ
첫째, 도서정가제는 중소서점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씨가 말라가는 출판업계를 위한 것. 중소서점은 그저 이거라도 시행되면 잘 되겠지 하는 바람에서 찬성. 둘째, 4대 인터넷 서점이 독식하던 구조개선 효과는 분명히 있음. 실제로 정가제 시행후 인터넷 서점 수익 중에서 도서부문은 줄어듦. 하지만 편법 우회할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지 못한 탓에 정가제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음. 셋째, 출판사는 손해보더라도 절대갑인 인터넷 서점의 영향력을 조금이라도 낮춘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음. 넷째, 도서정가제 반대하는 새끼들은 출판사 줄도산 하던 시절 낄낄대면서 헐값에 책 구입할 수 있던걸 못하니까 배아파서 난리치는거임.
마찬가지로 단통법 반대하는 새끼들도 자기들이 최신폰 교체주기 빨리 못가져가니까 발광하는거임. 노인들을 비롯한 정보에 취약한 사람은 호구되던 말던 그냥 최신고가폰을 조금이라도 싸게 써 보겠다는 심산 100%. 다른 부수적인 이유는 다 이를 위한 뻔한 변명거리.
도입 전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반대 입장이라 걸러들으라는 걸 미리 말하고 얘기하자면.. 내가 보기에 이건 쪼들리는 영세출판업자들이 아무런 경제학적 지식 없이, 가격이 정해져 있다면 대형서점들의 가격 후려치기가 없어져서 책값 제대로 받을 수 있고 그래서 나도 먹고살만해지지 않을까 하는 근거없는 믿음으로 내놓던 발상이고, 이걸 역시나 경제학적 지식이 없는 정치인이 덥썩 물면서 병크를 터뜨린 사건이라고 생각함.
일단 가격이 고정되면, 시장에서 자동으로 형성되는 가격보다 높은 경우 공급과잉이 발생하고,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세일이라도 해야 되는데 그것도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판매자 입장에서 재고만 쌓이게 되고 결론은 좆망임. 시장가격 이하에서 가격을 잡아놓으면 수요과잉이 될텐데 이거야 뭐 수요자가 좆되긴 하지만 공급자가 손해만 안 본다면야 출판사 입장에서 큰일이야 안나겠지. 근데 가격 책정이 주로 전자에서 이루어질 것은 뻔함.
이 정책이 시행되면 대형서점들의 할인정책을 따라갈 수 없는 동네서점들이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되니까 동네서점도 살 수 있지 않겠냐는 망상 역시 이 제도의 입법을 뒷받침했다만, 실제론 그것도 근거가 없었지. 가격이 동등하다면, 동네서점의 서비스가 존나 죽여주지 않는 한, 소비자가 미쳤다고 동네서점을 가겠냐. 인터넷이든 오프라인 대형서점이든 일단 책이 많은 곳에 가는 게 소비자로서는 절대 이익이다. 즉 동네서점의 산소호흡기를 떼버릴 것이 명약관화한데도, 오히려 이 제도에 반대하는 알라딘을 개씹새끼 취급하면서 기어이 죽음을 택했으니 불쌍하지도 않다.
책값이 좆같이 비싸서 안사는데 할인까지 못하게 하면 안사요 안사 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서정가제를 통해 정상적인 선으로 도서 가격이 내려갈 거라고 주장했던 개새끼들 지금 주딩이 쳐닫고 있는데, 애초에 그런 주장 자체도 전혀 경제학적으로 근거가 없음. 가격인하의 메커니즘을 전혀 설명하지도 못하고 그냥 냅다 우기기나 했는데, 가격이 적정선으로 내려가기 쉽게 하려면 애초에 가격을 고정하지 마셔야지요. 나름 자본주의 짬이 이 정도 되는 나라에 살면서 이런 미개한 법으로 빡칠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다.
아무튼 도입 당시에 나는 이 법 시행되면 진짜 대형출판사와 대형서점만 살만할 거고 (이익이라기보단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정도) 어중간한 새끼들은 다 뒤져버릴 거고, 소비자는 출판사들이 뒤져나가는 바람에 선택의 폭도 좁아지면서 책 가격도 높아지는 이중고에 시달리며 도서시장을 버리게 될 거라고 주장했었다. 어떻게들 살아남나 두고 봐야지.
ㅅㅂ 고기가 핵심 찔렀네ㅋㅋ 그러고보니 정가제 반대하는 애들 주장은 그저 징징대는거 외에 대안이 전혀 없음.
책값 내려주세요. ㅠㅠ 살수가 없어요 ㅠㅠ
대안이 왜 없어. 정가제 폐지하고 그 이전으로 롤백 하면 되지
정가제 폐지하자는 새끼들은 결코 상생을 말하는게 아님. 오로지 출판사 줄도산을 가속화시키라고 재촉하는것뿐 ㅋㅋ
대체 대안이 왜 없지ㅎ 대안없으면 도섲까제 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