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프랑스 문학 수업 신청한 기념으로 마담 보바리 읽고 있는데 자잘한 묘사가 너무 많아서 지루함... +) 샤를르가 엠마 어깨에 키스하니까 옷에 주름 간다고 싫어하는 그 장면... 옛날에 다자이 단편 중에서 아내가 피부병 걸린 내용이었던가? 암튼 거기서 요 부분 언급된 걸 봤었는데 이걸 이제야 읽게 되다니... - dc official App
아 마담 보바리 빨리 읽고 싶은데 밀린 책들이 너무 많아
난 마담보바리 읽고 플로베르 좋아져서 불문과 가고 싶었는데 유일하게 잘하는게 영어뿐이라 영문과옴 - dc App
영어라도 잘하는 게 어디야
마 그 자잘한 묘사 하나하나가 플로베르의 정수다
발자크는 더 하다는 소리 듣고 이것부터 읽음
발자크는 소설 기본 무대 설명을 빼곡하게 하는 쪽이고 플로베르는 굳이 무대랑 관련없는 자잘한 변화들 많이 씀. 발자크는 서술이고 플로베르는 묘사다 이 정도?
발자크가 낫다 난. 도찐개찐이지만. 플로베르 스타일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