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의 모티프 작품으로 잘 알려진 작품인데
어떤면에서는 채식주의자보다 더 아련한느낌이 들었다.
좀더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아내(나)의 마지막이 더 구슬프다
차라리 채식주의자에 나오는 남편처럼 아내를 용도폐기해버렸으면 덜슬펐을것을
내여자의열매애 나오는 남자는 어느날부터 원인모를 푸른멍에 아내를걱정하고
물을 찾는 아내에게 물을끼얹져주고
푸른 잎이 돋아나는 아내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몸에서 나는 풀냄새를 그리워한다
개인적으로 내여자의열매에 충실하게 장편을 썼었다면..하고 생각했다
채식주의자도 좋았지만
채식주의자를 한번 읽고나면 다시 손에 잡기가 굉장히 힘들다..
훌륭한 작품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결코 편하게 읽을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내여자의 열매는 읽고 또 읽게된다.
햇빛과도 비슷한 따스한 무언가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둘 다 아직 안 읽어봤는데 인상적이네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