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에 처음 빠져들었을 때야 읽는 게 죄다 새롭고 신선하니 전혀 생각도 못했던 부분을 긁어주고, 사고가 확장되고, 머리 멍한 충격도 받고 뭐 그러지만
독린이 시절 몇 년 지나면 전혀 몰랐던 내용의 책을 읽어도 별로 그런 느낌이 안 들잖어
보통 독린이들이 입문 때 읽고 문화컬쳐 느끼는 책들이 이기적 유전자, 코스모스, 총균쇠, 사피엔스, 역사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그 외 철학책 등등이 있는데
그런 느낌을 다시 받을 수 있는 책이 뭐 없을까
철학책은 거의 안 읽어서 생짜 철알못인데 철학 쪽 파보면 그런 느낌 좀 다시 받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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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철학 초콜릿 왜냐하면 내가 읽고있음. 실소가 터져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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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아예 독린이면 초큼.. - dc App
정의론은 오래 전부터 한번 읽어볼까 싶던 책이긴 함. ㅇㅋ 시간 날 때 달려본다
정치적 자유주의
퍼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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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은 죄다 뻔하고 고답적인 격언이나 쓰여 있는 틀딱책이겠더니 했는데, 손자병법 읽어보니까 내용이 참 괜찮아서 놀랐었음. 생각해보면 옛날 동양인들이 죄다 대가리 깨져서 뻔한 격언이나 물고 빨고 갓양인들은 제대로 된 고전들 읽고 뭐 그러는 것도 아니었을텐데 너무 편견 가지고 있었던 것 같더라
난 그 외엔 동양 고전은 안 읽어봤으니께... 근데 손자병법 보니까 다른 동양 고전들도 다들 뻔한 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심오한 내용이나 파격이 있겠다 싶더라고.
강신주도 도가사상이 사실 제왕학이라는 얘기로 졸업논문 썼을 걸
의외로 동양고전철학쪽에서 있을 수 있다. 이미지와 다르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거든.
장자, 보르헤스 정도?
화엄경도 은근 충격적임.
전쟁 정치 국제분쟁의 세계로 와라. '결정의 본질', '1962' 추천한다. 둘다 쿠바 핵 위기 관련책이야.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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