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관에서 읽었었는데, 중간에 기말고사가 다가와서 반납하고 까먹고 있다가 어제 문득 생각나서 알라딘으로 주문했습니다.
당일배송 첨 해봤는데...부산이라 설마 오겠나 싶어 친구랑 술마시고 늦게 들어갔어요 ㅠㅠ. 근데 오늘 아침 경비실에 연락이 와서 가보니 책이 있었더라구요. 어제 도착했다고 합니다ㅋ
집전화 수신내역을 보니 10시 20분에 전화가 한 통 있었는데, 아마 택배 담당자가 바쁘셔서 집전화로 걸었는데 안받으니 경비실에 놔두셨나 봐요.
근데 파주에서 부산까지 당일에 오니 신기하네요ㅋㅋ
마까르 제부쉬뀐과 바르바라 알렉세예브나의 편지가 오가는 형식인데 6월 정도 까지 읽다가 반납했었거든요.
근데 다시 첨부터 읽어보려 합니다. 짧아서 2~3일 안에 다 읽을 듯 싶네요.
이 책은 산지 꽤 된 책인데 요새 읽고 있어요.
사전 형식을 빌려서 단어들에 대한 짧막한 산문집? 같은 책입니다.
공부 중간에 체홉 단편을 읽곤 했는데, 다 읽어서 '중간중간 읽을 만한게 없나?' 싶던 때에 책장에 꽃혀 있던 이 책이 눈에 들어와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남경태작가의 책들이 그러하지만, 사견이 강합니다. 사실 이 책의 첫 페이지에 개념에 대한 자신의 사견이 담긴 책이라고 적어뒀습니다. 그런 부분이 난 더 잘 읽히고 재미있었어요.
사전형식이라 ㄱ부터 시작해서 ㅎ으로 끝납니다. 지금 ㄹ까지 읽었는데, 다 읽으려면 시간이 좀 걸릴듯싶습니다...ㅋ
내용들이 짧막하게 있어서, 가끔 게임할 때 매치잡는 시간에 읽어도 좋아요 ㅋㅋ
지방도 당일배송 됨? 신기하네
가난한사람들 좋더라.. 근데 당일배송은 주문한 당일날 내가 택배를 받는 말이 아니라 주문한 당일날 회사에서 택배로 물품을 인계한다는 뜻인데 흠
전 부산인데 주문한날 받았어요ㅋㅋ 신기했음 오전 9시쯤 주문해서 그럴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