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책을 편히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좋아.
코트나 롱패딩 같은, 겨울용 아우터에
조그맣고 얇아서 가벼운 책 하나 넣고 다니면 개꿀이자너.
버스는 가속, 감속이 심하고
승차감도 별로라 책 읽기 좀 힘들 수 있는데,
지하철은 조명이 굉장히 밝고
승차감도 버스에 비하면 비교 불가하게 좋아서
꽤나 좋아하는 독서 장소 중 하나.
(덜컹거리는 버스에서 책 읽다 보면
시력이 조금씩 닳고 있는 기분이 든다.)
책 읽기에 몰두하다 목적지를 지나치는 우를 피하기 위해
짧은 글을 모은 에세이집이나
이미 읽은 소설의 영어 원본 등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작은 잡지도 괜찮더라.
서점 가면 이런 종류의 작은 책들을 꼭 한 번씩 체크하곤 합니다.
여름에는 책 들고 다니려면 따로 작은 가방이라도 들고 다녀야 되는 게
참 불편합니다.
독갤럼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써 봤습니다.
- dc official App
버스는 흔들려서 멀미나더라
버스는 창 밖 구경이 꿀잼. - dc App
이북 리더기가 있습니다 삽시다 외출용으러 - dc App
이북은 그냥 아우터에 넣어 놓질 못 할 것 같은데. 쉽게 파손되지 않을까? 하지만 종이책은 전혀 걱정 없다구. - dc App
패딩 주머니에 쏙들어감 - dc App
패딩보다 주머니 작은 겉옷은 빡셀 듯 - dc App
고깃집 의자 안에 벗은 패딩 그대로 넣어도 괜찮나? - dc App
내 경험상 멀쩡하긴 했음.. - dc App
그러다 내부외부 온도차 땜에 물먹으면 좆됨
책에ㅡ이슬이 맺히진 않던데...수분은 큰 문제가 안 되더라 내 경험상으론. - dc App
전철은 이제 위험하지 않나..책에 뭐가 튈지도 모르는데
으응? - dc App
마스크도 안쓰고 침튀기고 수다떨고 기침하는 사람 꼭 몇 명씩 있지않나 해서 ㅋㅋ..미세하게 튐 그런건
뭐 걱정 되면 안 타면 되겠지.
을유 고전 정도도 들어가던데 경험상 - dc App
책이 엄청 작나 보네.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