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책을 편히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좋아. 


코트나 롱패딩 같은, 겨울용 아우터에

조그맣고 얇아서 가벼운 책 하나 넣고 다니면 개꿀이자너. 



버스는 가속, 감속이 심하고

승차감도 별로라 책 읽기 좀 힘들 수 있는데,

지하철은 조명이 굉장히 밝고 

승차감도 버스에 비하면 비교 불가하게 좋아서

꽤나 좋아하는 독서 장소 중 하나. 



(덜컹거리는 버스에서 책 읽다 보면
시력이 조금씩 닳고 있는 기분이 든다.)



책 읽기에 몰두하다 목적지를 지나치는 우를 피하기 위해

짧은 글을 모은 에세이집이나

이미 읽은 소설의 영어 원본 등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작은 잡지도 괜찮더라. 

서점 가면 이런 종류의 작은 책들을 꼭 한 번씩 체크하곤 합니다. 



여름에는 책 들고 다니려면 따로 작은 가방이라도 들고 다녀야 되는 게

참 불편합니다. 

독갤럼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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