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그 전제라는게, 조선(혹은 동아시아)이 철학하는 동안 서양은 과학기술 발전시켜 승리했다... 정도잖아?

근데 동아시아vs서양 떡밥이 민감할지는 몰라도, 적어도 19세기 후반이면 과학이든 기술이든 철학이든 서양이 대체로 앞서나갔지 않았나. 그런 상황에서 해당 전제는 꽤 이상하지 않나 싶음. 물론 교과서 수준에서도 실학을 과학기술'만'으로 초점 맞춰 설명하진 않겠지만, 뭔가 이상한 전제가 있는거 같은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