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밥 딜런에 대해서만 옛날부터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은데
진지하게 밥 딜런의 원문 가사를 보고 비평적 관점에서 비판하는 사람은 못본듯

그저 록 가수가 어떻게 문학의 영역을 넘을 수 있는가에 대한 분개정도지

근데 밥 딜런 노벨상이 뜬금포도 아님 90년대 말부터 문학상 후보로 계속 올랐다는게 공공연한 이야기였고 매년 노벨문학상 배당률에도 항상 올라와 있었는데 '받긴 받을 수 있어도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정도였지 영 뜬금포 수상도 아니었음

오히려 그 유명세 때문에 가장 핫한 주제가 된 수상자이긴 했어도

근데 나는 영어가 안 돼서 원문 음미는 안 되고 예전에 번역본 사서 읽은 적 있는데 이게 참 번역이 너무 딱딱해서 그냥 못 읽겠더라 와닿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