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앞부분은 별로 흥미가 가지도 않고, 읽어도 이걸 내가 왜 읽지 싶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좀 우습지만 4원소설 같은걸 주장한 양반이 한 말을 그닥 진중하게 읽고 싶지도 않고... 그냥 고대 중세 스킵하고 근현대 철학으로 넘어가고 싶습니다
댓글 20
그래도 읽자.. 근현대가면 대가리 깨지기 시작. 고대꺼는 개소리 같아도 알아들을 수 있기는 함 - dc App
닥닥이(kakaro345)2020-02-17 02:19
답글
읽어두면 양분으로 쓰일거라 믿고 읽고 있습니다ㅠ
익명(121.125)2020-02-17 02:21
뭐 4원소설의 내용 자체보다는 그런 주장이 어떤 생각을 통해 나왔는지를 보는게 중요하니까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0-02-17 02:30
답글
사상 자체보단 사고과정에집중하는게 좋군요
익명(121.125)2020-02-17 02:34
아리스토텔레스는 논리학의 기초를 다진 중요한 철학잔데.. - dc App
코스모스(csm030414)2020-02-17 02:49
답글
문이과 둘 다 했는데 문과만 성공한거 아님?
책은도끼다(sungyue)2020-02-17 02:49
답글
그건 잘 모르겠는데 학계에서 쓰는 수많은 학술어를 아리스토텔레스가 정립하고 만들었을걸요? 그리고 플라톤은 이데아론이라든가 현실세계보다 더 명확한 이데아 세계가 존재한다고 주장한 합리주의,이성주의 철학자였는데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런건 없고 경험과 감각으로 인지한 것만 존재하고 지식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 경험주의 철학자인데 자연과학에서 - dc App
코스모스(csm030414)2020-02-17 02:56
답글
중요한 게 경험과 감각을 통한 추론과 실험이라서.. - dc App
코스모스(csm030414)2020-02-17 02:57
답글
아리스토텔레스는 과학사에서 4원소설, 지동설을 주장한 사람 정도만 알았는데, 철학자로 또 다른 면모가 있나 보군요. 제가 너무 알지도 못하면서 부정적으로만 봤나 봅니다. 부끄럽읍니다
익명(121.125)2020-02-17 03:02
답글
과학적 방법론의 기초를 다진 사람이고 최초로 자연탐구를 단순 철학적 사유나 형이상학적이고 관념적으로 탁상공론만 하지 않고 본격적으로 현실적인 실험과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도한 사람임 - dc App
코스모스(csm030414)2020-02-17 03:05
답글
제가 볼땐 아리스토텔레스의 학문적 기여는 자연학>>>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철학자지만 그 이상으로 대단한 자연학자
ㅇㅇ밥(175.223)2020-02-17 18:44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2026-07-18 06:35
답글
고인물 여러분 덕분에 조금씩 흥미가 생기네요 감사함다
익명(121.125)2020-02-17 03:07
철학공부 내공좀 올라가면 고대희랍철학에 빠지게 된다. 일단 인류학적인 관점으로 봐. 니눈높이가 위에 있다고 생각하면 안돼. 기존의 아무런 지식적인 베이스가 없는데서 원초적으로 생각하고 원초적으로 관찰하면서 헤매면서 본다는 감각이 좀 필요함.
익명(122.45)2020-02-17 05:00
답글
모리스 컨퍼드나 피에르 아도 번역본도 괜찮고 고대 희랍 역사 개관하는 , 그리스 그리스인들 같은 책도 입문으로 좋지. 근데 그것도 근현대로 가서 한참 놀다가 돌아가야 그 의의를 알지도. 어디서든지 사상은 사상끼리 피드백이야
익명(122.45)2020-02-17 05:04
답글
눈높이를 낮추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상태에서 본다는게 도움이 좀 되네요. 감사합니다.
익명(121.125)2020-02-17 20:12
답글
그말이 아니라 니쪽에서 눈높이를 낮춰야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면 너가 틀리다는 말임. 미안한말이지만 고대철학자들 너보다 다 똑똑한 사람들이라고 여기고 시작해야야 함. 다만 니가 가지고 있는 20세기적인 과학 도그마나 민주주의- 휴머니즘 이데올로기 잡탕 부스레기 같은 지식적인 기반없이 허허벌판 광야에서 맨눈으로 헤맨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었음
익명(122.45)2020-02-18 01:44
근현대 철학책 읽다 보면 고중세철학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긴 하는뎅... 나도 막상 서철사 책 읽을때면 뛰어넘고 싶더라
그래도 읽자.. 근현대가면 대가리 깨지기 시작. 고대꺼는 개소리 같아도 알아들을 수 있기는 함 - dc App
읽어두면 양분으로 쓰일거라 믿고 읽고 있습니다ㅠ
뭐 4원소설의 내용 자체보다는 그런 주장이 어떤 생각을 통해 나왔는지를 보는게 중요하니까
사상 자체보단 사고과정에집중하는게 좋군요
아리스토텔레스는 논리학의 기초를 다진 중요한 철학잔데.. - dc App
문이과 둘 다 했는데 문과만 성공한거 아님?
그건 잘 모르겠는데 학계에서 쓰는 수많은 학술어를 아리스토텔레스가 정립하고 만들었을걸요? 그리고 플라톤은 이데아론이라든가 현실세계보다 더 명확한 이데아 세계가 존재한다고 주장한 합리주의,이성주의 철학자였는데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런건 없고 경험과 감각으로 인지한 것만 존재하고 지식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 경험주의 철학자인데 자연과학에서 - dc App
중요한 게 경험과 감각을 통한 추론과 실험이라서.. - dc App
아리스토텔레스는 과학사에서 4원소설, 지동설을 주장한 사람 정도만 알았는데, 철학자로 또 다른 면모가 있나 보군요. 제가 너무 알지도 못하면서 부정적으로만 봤나 봅니다. 부끄럽읍니다
과학적 방법론의 기초를 다진 사람이고 최초로 자연탐구를 단순 철학적 사유나 형이상학적이고 관념적으로 탁상공론만 하지 않고 본격적으로 현실적인 실험과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도한 사람임 - dc App
제가 볼땐 아리스토텔레스의 학문적 기여는 자연학>>>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철학자지만 그 이상으로 대단한 자연학자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고인물 여러분 덕분에 조금씩 흥미가 생기네요 감사함다
철학공부 내공좀 올라가면 고대희랍철학에 빠지게 된다. 일단 인류학적인 관점으로 봐. 니눈높이가 위에 있다고 생각하면 안돼. 기존의 아무런 지식적인 베이스가 없는데서 원초적으로 생각하고 원초적으로 관찰하면서 헤매면서 본다는 감각이 좀 필요함.
모리스 컨퍼드나 피에르 아도 번역본도 괜찮고 고대 희랍 역사 개관하는 , 그리스 그리스인들 같은 책도 입문으로 좋지. 근데 그것도 근현대로 가서 한참 놀다가 돌아가야 그 의의를 알지도. 어디서든지 사상은 사상끼리 피드백이야
눈높이를 낮추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상태에서 본다는게 도움이 좀 되네요. 감사합니다.
그말이 아니라 니쪽에서 눈높이를 낮춰야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면 너가 틀리다는 말임. 미안한말이지만 고대철학자들 너보다 다 똑똑한 사람들이라고 여기고 시작해야야 함. 다만 니가 가지고 있는 20세기적인 과학 도그마나 민주주의- 휴머니즘 이데올로기 잡탕 부스레기 같은 지식적인 기반없이 허허벌판 광야에서 맨눈으로 헤맨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었음
근현대 철학책 읽다 보면 고중세철학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긴 하는뎅... 나도 막상 서철사 책 읽을때면 뛰어넘고 싶더라
근대철학만 해도 고중세철학 몰라도 되긴하는데, 현대철학 가면 ㄹㅇ 필요해짐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