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함을 회피하며 간접적인 묘사로만 대부분을 이야기하려 하는데 그 간접적임이 무엇보다도 강한 애수를 불러일으킨다. 마치 대사도 강조도 없는 영화의 한 장면인데도 웬만한 숏보다 깊이가 담겨져 있는, 문장으로 이뤄낸 풍경화의 극단이다. 그러니까 다들 마담 보바리는 필수로 읽어두고 감정교육도 읽고 암튼 플로베르는 다 읽으라구. 플로베르는 필수야 무조건.
마담 보바리 읽기엔 밀린 책들이 너무 많다...셰익스피어...돈 키호테...운명론자 자크...적과 흑...모비 딕..
띵작 때문에 띵작이 밀린다면 어쩔 수 없지
보바리는 독린이가이드 추천리스트에 넣고싶음 분기별로 좀 다듬어야겠뜸.. - dc App
고딩때 국어선생님이 수학의 왕이 가우스라면 문학의 왕은 플로베르라고 했짖
마 같은 프랑스인인데 플로베르 말고 기욤뮈소 읽으면 안되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