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로마인이야기를 친구가 하도 재밌게 읽어서 그 많은 분량을 왜그리 재밌게 읽는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십자군이야기 3권까지 읽으면서 이 사람 책이 역사서가 아니라 역사소설이라 잘 읽히는거구나 하고 납득했음.

근데 진짜 읽다보니 날림의 흔적도 간간이 보임.

제일 짜증났던 표현이 "이 부분은 나의 예전 xx책에 이미 서술했기 때문에 생략한다"

이러면서 그냥 넘어가는거 ㅋㅋㅋ

다신 이 사람 책에 손이 가진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