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좀 있었던지라 찰칵찰칵 소리 내기 눈치보여서 그냥 열심히 메모하고 다님
짤은 yes24 출저로 대체했다.


<오늘은 다를 거야>, 마리아 셈플

코미디 장르라는 게 일단 구미가 당겼고 살짝 들춰본 서론도 독특했다.
오늘은 어떻게 할 것이다-란 이런저런 결심을 줄줄이 눌어놓곤
그 다음 페이지에 서론을 시작하며
-왜냐하면, 다른 방식이 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란 문장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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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는 다 읽었지만 최종편은 아직 영화만 봤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앙장본 1,2권 살까 생각 중

편혜영의 아오이가든은 여전히 현역이다.

잃시찾이 8권까지 진열돼있다.



그리스인 조르바는 번역본이 2개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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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읽어본 책이라 번역이 어느쪽이 더 나은지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쿤데라의 작품들이 5가지가 진열됨

참존가
농담
느림
정체성
무의미의 축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가 제일 먼저 눈에 띈다. 그밖의 작품들도 즐비하게 쌓여있다. 무라카미 하루키도 만만찮다. 노르웨이숲이 맨위에 거나하게 누워있었음


스티븐킹의 <악몽과 몽상2> 있음. 날짜를 보니 작년에 출간됨
또 최근에 출간한 신간 <고도에서>는 생각보다 두께가 얇다.


표지가 예쁜 책
둥지, 신시아 다프리 스위니 지음, 조종섭 옮김,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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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니 저번에 갤에서 누가 이 책얘길 했던것 같음



영화 아가씨 원작이 핑거스미스라는걸 이제 암
열린책들, 최용준 옮김.
제법 두껍지만 양장본이 아니라서 물렁물렁하다.
바로 밑칸에는 또 영화 원작인 <세이브 오브 워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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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의 노인 시리즈
메르타할머니의 우아한 강도인생 / 라스베이거스로 가다 /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창문 너머로 튄 100세 노인 등


또 양장본이 아닌 두껍고 물렁물렁한 추리소설-테베의 태양, 열린책들에서 출판함. 책 <둥지>와 같은 라인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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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20쪽이라고 한다.



루거 총을 든 할머니, 위즈덤하우스. 전에 얘기 들음


피에스 프롬 파리, 마르크 레비, 소담 출판사,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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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내에서 기욤 뮈소와 1,2위를 앞다툰다고 합니다
자가복제로 우열을 겨루는 건 아니겠지?


에세이 코너- 볼거 없음
말의 품격,  글의 품격 때깔은 좋아보임
그중 하나는 배우의 에세이, 운동선수의 에세이, 또 하나는 난민을 사랑하는 연예인의 얼굴 표지


제인 오스틴의 말들, 박명숙 옮김, 마음산책
오스틴이 쓴 소설에서 가져온 일부 구절들과 원문이 나란히 실려있다.

제임스 설터의 <소설을 쓰고 싶다면>. 얇다. 근데 비싸다.


베스트셀러코너
삼국지, 사피엔스, 유럽도시기행 등으로 윗줄부터 한껏 지성을 뽐내는 라인업을 과시하고 있으나
밑칸으로 내려갈수록 에세이의 무덤이 깔려있다.
ex)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심리학 코너에 라틴어 수업유대인 수업이 나란히 세워져있다.

딱 3칸만 차지만 페미니즘 코너는 윗칸의 책들부터 위협적인 분홍색 표지를 덮어쓰고 있다. 반경4미터 거리에서 흘끗 보기만 함


역사코너에 <예술가들이 사랑한 날씨>, 알렉산드라 해리스 지음, 펄북스
4만원대고 굉장히 두꺼움, 영국 날씨가 토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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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과 인문학책들이 한 진열대에 섞여있다.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 란 책만 혼자 부끄럼 타는 얼굴 표지라서 눈에 띈다.
저명한 역사책들과 한데 낑겨있는 자리가 나름 괜찮지 않냐고 누가 물어보면 하나도 안 괜찮다고 할 것 같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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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국의 패망사>. 무시무시하게 두껍다. 글항아리 출판사.


죽기전에 봐야(알아야할) 1001가지 시리즈
자연 절경
문화유산
한국영화
세계 역사
와인
음...한국영화는 안 봐요


서점 입구를 제일 늦게 둘러봤는데 오른쪽에 작가들의 친필 사인을 전시해놓고 있었더라..
아무튼 오랜만에 책 하나 살까 들어갔다가 얄짤없는 정가 가격에 정신이 살짝 혼미해져서
결국 아무것도 못 사고 온 후기였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역시 인터넷에서 사는 게 나을것 같아
맘에 드는 책 몇 가지만 찝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