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독서

책을 사는 매서


<다큐멘터리 3일>의 원조방송인 NHK <다큐멘트 72시간> 키노쿠니야서점편을 보면 한 노인은 이렇게 말한다.


"다들 취미가 독서라고 하죠. 하지만 저는 매서. 책을 사는게 취미입니다."

"읽을지 안 읽을지 몰라요. 오히려 읽지 않는 책을 사고, 사지 않는 책을 바라보죠."


산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매서는 출판사의 매출을 늘리고 다양한 책의 출간을 돕고 단종을 줄일 수 있다.


매서는 결코 경시되어서는 안된다.

당신들이 당당하게 독서가 아니라 매서가 취미라고 말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