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들에게 불행과 교훈을 주기 위해 페스트가 다시 쥐들을 깨우고, 그 쥐들을 어느 행복한 도시로 보내 죽게 할 날이 오리라는 사실도 그는 알고 있었다."
1940년대의 오랑에서 일어난 가상의 전염병이
2020년 중국의 우한으로 돌아와서 그것도 시진핑 정부의 초창기 삽질과 똑같은 관료들의 행태를 소설 속에서 예견하고 있음
두달 전에 재독한 책이고 어제오늘부로 심각해져서 다시 끄적거려봤어요.
소설은 그나마 인간적이네요. 그 인간적이라는 게 현실 속 뉴스 매체나 인터넷에서 접할 수 있는 재난을 둘러싼 정치적 대립이나 여론의 문제를 다루는 게 아니라 현장에서 재난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인간됨을 소설에서 볼 수 있어서 인간적이라고 생각함
1940년대의 오랑에서 일어난 가상의 전염병이
2020년 중국의 우한으로 돌아와서 그것도 시진핑 정부의 초창기 삽질과 똑같은 관료들의 행태를 소설 속에서 예견하고 있음
두달 전에 재독한 책이고 어제오늘부로 심각해져서 다시 끄적거려봤어요.
소설은 그나마 인간적이네요. 그 인간적이라는 게 현실 속 뉴스 매체나 인터넷에서 접할 수 있는 재난을 둘러싼 정치적 대립이나 여론의 문제를 다루는 게 아니라 현장에서 재난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인간됨을 소설에서 볼 수 있어서 인간적이라고 생각함
카뮈 소설이 그런 식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