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마시는 새
-하늘을 불사르던 용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왕자들의 석비도 사토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남자가 사막을 걷고 있었다.
이거 작년었나? 장마갤에서 였나? ㅋㅋㅋㅋㅋ
누가 그런 질문을 던졌음
"눈마새 도입부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라니 이상하지 않아?"
왜 이런 화두를 던지는가~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뭔가 이상한 문장이긴 함
남부는 나가들이 절반 먹어서 떵떵거리며 잘 살고 있고.
북부는 분열되기는 했지만
도깨비는 즈믄누리 들어가서 히키코모리로 잘 살고 있고
레콘은 지들 별철 꼴리는대로 사는 놈들이라 잘 살음
사실 왕국이 망하고 좆된 건 인간뿐이고, 그마저도 마립간들끼리 마을 만들어서 밥벌이는 하고 사는 것 같은데...
어째서 생존이 척박하다는 걸까~ 하는 의문
사실 나는 이 문장을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고, 그냥 척박한 아포칼립스 비슷한 시대인가? 정도로 받아들였는데. 다시 읽어보니까 좀 의문이 들기는 하더라
그래도 인간 시점이면 나름 와닿는 구절이 아니었나, 싶어서 제멋대로 납득한 첫문장
그러니까 생존이 농담이지 - dc App
ㄴ 네 해석이 맞아. 얘네들 책 안읽고 핀트 못잡는것같은데
https://m.dcinside.com/index.php/board/genrenovel/83527?page=22&recommend=1
장갤에
잘 설명된 글이 있어서 가져와봄 - dc App
'변화'하지 않는 세계를 죽어있다고 한다면, 이보다 더 '생존'이 천박한 농담인 세계도 없다... 이런 의미로 받아들일수도 있고 - dc App
잘 사니까 생존이 농담인거자나
한국에서 굶어죽겠다 이러는 느낌인데
이거 떡밥 던지면 ㄹㅇ 엄청 치고박던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