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사람 성향을 분류화해놓은 mbti잘 안믿는데
꼭 집어보자면 나혼자 사는 염세주의자 그자체인 intp란말야
이해할 수 없는 인간과 인간 즉 개인사이의 끈끈한 관계가 대양처럼 물밀려 들어오는 때 그 앞에 선 다자이 오사무의 공포가 마치 내 감정같이 느껴질 정도로 소름돋는다
피씨꼰대 느낌으로 설명하자면 로맨틱 무성애자라 성관계 얘기는 공감못하지만 단 한순간이라도 비합법 속에 몸을 맡기고 다른 사람처럼 되고 싶어하는 작가의 이상과 거절에 대한 무서움 등 타인에 대한 공포를 무섭도록 정확히 끌어낸 작품같다.. 특히 시퀄 미쳤다 음침하고 당장이라도 죽고싶은 애들은 이거읽으면 좋을듯 생각이 깊어진다해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