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출연한 게스트 범죄심리학자 이수정,퓰리처상 한국인 최소 수상 김경훈 기자
저 사진으로 받았는데 저기 겨울왕국 티셔츠는 구호센터에서 받은 거
김경훈:사진기술 최근 20년동안 급격한 변화 예전 필름 카메라는 인원수 대로 뽑아달라고 현상소에 가서 부탁.친밀한 사람들끼리 공유하던 것 요즘은?아무한테나 공유 하는 것.
이수정:책에 있는 사진 때문에 글이 잘 안읽힘 음란물 수준인 것.
장강명:근데 사건은 어떻게 처리하심??
이수정:사건은 나와 심리적으로 분리시켜 바라보지만 책은 몰입을 하다보니..

설민석 강독



저 사람들 왜 깃발 세움?
전현무:쓰려졌으니깐.
저 사진은 2차 세계대전의 끝을 알리는 사진
이오섬에서 찍은건데 저 사진 연출임 



저 사진은 배우 고용해서 연출한 사진임




이 사진?연출아님 조작아님.오른쪽에 있는사람?아군의 경찰 군인 살해한 살인마임.
이 사실 알기전에는?왼쪽이 나쁜사람 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음.
우리는 진위여부는 모른 채 판단함.
뉴스에서도 좋은 소식은 잘 안나오고 나쁜 소식 위주로 나옴.
그리고 이런걸 자주 보다 보면 무뎌짐.그래서 더 자극적인 것을 추구하게 됨
전현무씨 기아 질병 전쟁 3가지 중에 가장 끔찍한 것은?
전현무:전쟁.왜냐하면 전쟁안에 기아 질병이 다 들어있음
이 책은 전쟁을 위주로 다룬 책인데 예전엔 어떤 사건을 구전,기록,직접적인 체험,그림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요즘엔 사진으로 봄
현무씨 이사진보셈







어떰?
전현무:사진보다 별 감흥이 없음.
이미 자극적인 것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그림이 덜 자극적이게 된 것.
사진기가 발명되고나서 최초로 전쟁에서 쓰이게 된게 크림전쟁임 
전쟁 최초의 사진을 보여주겠음






둘 다 연출된 사진 엄청 여유로워 보임.술도 마시고..이런 연출된 사진이 찍힌 이유는...?
당시 영국에선 전쟁 반대 여론이 강했음.그래서 그런 것.
당시엔 카메라 노출이 15초라 15초 동안 사람들이 정지 상태로 있어야 됐음
그후 카메라 기술이 발전되어 삼각대가 필요 없어지고 15초가 아니라 바로 찍히게 되는 카메라가 생기고 나서 전쟁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게 됨.



근데 이것도 일종의 연출 사람 얼굴이 안보임.인권을 신경 쓴 것.
하지만 다음 사진을 보시라





얼굴이랑 참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음 왜 백인들 사진이랑 다른 것??
왜냐?저자가 말하길 이런 일들은 아시아,아프리카 에서만 일어난다고 이미지를 조작,왜곡한 것.
저자가 또 말하길 "백인종은 인류 역사의 암이다."라고 함.그리고 곧바로 이렇게 사과함"암환자 분들에게 사죄드립니다."
하지만 이런 비판의 칼날은 우리 모두에게 향해 있다는 것.
이라크 전쟁(걸프전)이 TV로 생중계 되었는데 당시에 나, 설민석은 군 복무중 이였음.그때 그거 게임 보는 줄 알았음.
암튼 이런거 보는 우리는 관음증 환자라고 함.
"나 관음증 아닌뎅??그런거 보고 마음 아팠음" 이라고 하는 사람들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교통사고 나면 천천히 가면서 교통사고 현장을 구경한다.그러니 관음증 환자인 것.
그리고 이런 것들은 동정,연민만 하다 끝나는 것임.
 나, 설민석?이런게 나쁜건가 처음엔 생각했다.하지만 나 설민석 생각해봤음.
TV에 죽어가는 사람들 나오면 그거 보기 싫어서 다른 채널 틀음 예능 나오면 그거 보고 웃음.이게 동정과 연민의 한계인 것.그런데 TV에서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이 내 가족이면??채널 돌리기 가능?웃기 가능?
동정 연민에서 끝나는 것은 나와 상관 없다고 선을 긋는 것이다.이정도면 이타심을 가졌다고 면죄부를 주는 것.
그러니 타인의 고통에 대해서 우리의 지분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공감으로 나아갈 것.
강독 끝

스튜디오 출연진들 끼리 나눈 얘기
1
전현무:사람들이 원하는 재앙의 이미지가 있다는데??
이적:움베르코 에코의 책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이라는 책을 보면 공항 귀빈실을 갔는데 가마우지 한마리가 있는 것임.근데 유조선이 터져 기름이 유출되어서 석유 뒤집어쓰는 장면 촬영 하러 가야 된다고 함.
님이 왜감??다른 동물들 있잖아요?이라고 말하니 걔네들은 덩치도 크고 지저분하고 말도 안들어서 사진기자들이 선호를 안한다고 함.
라는 이야기가 움베르코 에코의 책에서 나온다.



이것이 바로 공항 귀빈실에 있던 가마우지 사진인 것.
아무튼 이 책에서 말하는 건 누구나 찾는 이미지가 우리 사회안에 존재 한다는 이야기인 것

2
김경훈:기자들은 두가지에 발을 딛는다. 하나는 진실을 공정하게 보도하는 것.다른 하나는 미학적으로 완성도 높은 사진을 보도하는 것 두가지의 발란스를 맞추는ㄴ게 중요 안그러면 왜곡된 보도를 할 수 있음.

3
이적:고통을 보는 것을 책에서 인간의 본능이라 함.



이수정:인간의 본능이다.왜냐하면 내 생존에 본능이 되기 때문.고통스러운 자극에 노출되면 뇌의 전전두엽이 활성화되어 고통을 억제함.전전두엽에 도덕성이 있다고 보면됨.도덕성의 전제가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임.근데 요즘 사람들?자극적인 사진들을 자주 보다보니 감수성 붕괴되어 있음.
전현무:사진이 가장 활용된 곳이 전쟁인데 사진으로 인해 전쟁을 바라보는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장강명:전쟁 보도사진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끔찍한 사진을 보면 무관심 해진다,미학적이라 구경거리 된다'라는 비판이 있지만 보다 보면 누구나 마음이 바뀌지 않나?이런 사진들 처럼
이적:반전 의식을 만드는 역할.




이수정:충격적인 이미지란게 무엇?사진마다 차이가 있다.아이 사진 봐라 아까 사진이랑 다른 느낌.잔혹한 느낌 없음 폭력적인 사진이라고 반전 여론이 생긴다는 보장은 없는 것.안생길 수도 있음.그리고 폭력적인 사진들을 계속 봐서 그런 것에 둔감해 지다보면 외면하게 됨.암튼 저 아이 사진으로 인해 대부분의 국가의 난민 정책이 바뀜

4
전현무:우리나라를 바꾼 사진들 공개 합니다~~









설민석:우리나라 사람들이 들고 일어난 것은 공감을 넘어 동감을 한 것.저게 나,가족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 했다는 것. 
그리고 나 설민석 생각 해봤는데 저자가 말한 연민,동정과 공감의 차이가 바로 이런 것?



5





왼쪽에 계신분은 남베트남 장군님인데 시가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모범을 보이고자 전장을 나감.
이 당시엔 즉결처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런데 기자들이 있어서 부하들이 사형을 안시킴 그래서 장군님 본인이 직접함.

윤소희:외국 사이트에서 로안 장군을(왼쪽)아는 사람이 쓴 글을 봄.글쓴이가 말하길 로안 장군님 선량한 사람임 피자가게 하셨음.우리 장군님이 악마라고 욕 먹는 거 마음 아픔.친구들 장군님의 피자가게 데려가면 
저사람 그사람 아냐?할 정도로 너무 유명했음.그래서 나, 전소희 마음이 안좋았음

김경훈:저 처형당하는 베트콩 포로 사진을 찍은 에디 애덤스가 남긴 말이 있음









6

전현무:면접 단골 질문중에 이런게 있음.사진을 찍다가 위험에 처한 아이가 있음 그럼 구할 것?아니면 가만히 사진을 찍을 것?
설민석:독수리가 아이 뒤에서 기다리는 사진 보셈
우연히 독수리가 뒤에 앉을 것을 찍은 것임.이제 캡쳐 사진으로 독수리,소녀 기자의 전후상황을 설명 하겠음.














그리고 저 사진 찍은 케빈 카터는 바로 밑 사진에 나오는 거 취재 하러 갔다가 우울증 걸러서 자살함.






7





김경훈:부녀사진을 보고 NGO운동가 stop posting take action 라는 칼럼을 씀.
수전 손택이 얘기한 것처럼 단지 연민,동정을 느끼며 포스팅을 하고 이걸로써 나의 일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회가 됐을지도 모른다고 생각.
이수정:공감은 '우리'라는 개념에서 형성 되지만 '그들'이라는 개념에선 외면 가능.근데 '그들'에 대한 고통에 대해서 다 개입 하기 시작하면 과연 인간이 생존 할 수 있을지 그게 의문.
그리고 심리학자들이 인간은 구두쇠 라고 함.만약 인지적 구두쇠 노릇을 하지 않으면 인간은 생존 불가능 그러니 과연 타인의 고통에 대해 죄책감을 느껴야 하는 것인가? 죄책감을 못느끼는 사람들 반성하라고 책에서 말하는데 난 공감이 잘 안감.
장강명:모든 일에 죄책감을 가지면 교수님 말 그대로 살 수가 없다.우리도 스튜디오에 있으면 안되는거 아님?북한 수용소에서 사람들 고통 받는데 우리 뭐함? 그러니 이런 것들을 죄책감과 공감으로 타계할 수 없음.삶의 기본 조건인 것.


 8
김경훈:포토샵을 가지고 이미지 합성해서 새로운 사진을 만들 수 있는 시대임
그런일이 미국에서 일어남 캡쳐 사진으로 설명함.









9

김경훈:요즘 미디어가 소비되는 형태를 보면 사진 기사를 이야기 할 때 언론사 이름 기억못함.어느 포털 페이스북 봤다며 소셜미디어의 정보를 전통 미디어만큼이나 신뢰함.그리고 조작 기술도 용이해 지고 소스도 다양함.하지만 이게 팩트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가능.


10

윤소희:정치계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가짜 사진이 있음 캐나다 녹색당, 당대표임.
당대표는 홍보팀에서 독자적으로 한거고 내가 시킨거 아니다라고 해명.





11 한장의 사진만 보고 하는 오해
나 김경훈 저 사진 속 주인공 이랑 이메일도 대화함.














김경훈:유모차에 계속 두긴 뭐해서 바닥에 천 깔고 아이 눕혀놓고 가족과 휴대폰으로 연락하던 도중 촬영됨





12














13 
윤소희:이 문장으로 이 책 요약 가능함.



14 이수정 생각












마무리

평소에는 TV 보고 나서 기억한 내용을 글로 썼는데
요번엔 컴퓨터로 영상 다운로드 받아서 새벽에 보면서 실시간으로 캡쳐 하고 메모장에 적은 다음
메모장을 보며 캡쳐사진과 함께 글을 쓴거라 평소보단 훨씬 풍부하게 썼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네이버 카페에 최초로 올린 것을 그대로 복사만 해서 가져온거라 시간이 지나면 사진이 엑박이 떠서 안보일 수 있습니다.

나중에 만약 사진이 엑박이 뜬 상황에서 글을 보시는 분이 사진과 함께 글을 보고 싶으시다면 갤로그에 방명록으로 글 남겨주세요.

지금을 기준으로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나서 댓글을 다시면 여기에 달린 댓글은 못볼 확률이 매우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