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안 레버퀸이라는 유럽 음악 전체에 통달한 예술의 화신이라는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이런 캐릭터가 당시 혼란한 시대인 와중에 쏟아낸 악곡들에서 민족에 대한 고민과 성찰도 잘 드러나고
문제는 그 어마어마한 정보량이..... 물론 소설에서 음악을 표현하고자하니 어쩔 수 없이 설명을 많이 해야하지만 알지도 못하는 음악 주저리주저리 설명하고 있으면, 그리고 이게 계속 8~900페이지 내내 반복되면 좀 그렇커든여
토마스 만도 애정하는 작가이지만 그 사람의 글쓰기 스타일꺼지 좋아허진 않아유
토마스 만은 이상하게 정이 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