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기준으로 넘어감
처음 잀는 프랑스 ----> 처음 읽는 영미 ---> 개념-뿌리들 ---> 철학사전 ----> 시르베크 철학사 1,2권(재독) ----> 처음 읽는 독일(재독) ----> 처음 읽는 프랑스(재독) ----> 처음 읽는 영미(재독) -----> 개념-뿌리들, 철학사전(재독) -----> ????? ------> 힐쉬베르거 1, 2권 ------> 앤서니 케니 현대철학, 현대유럽철학의 흐름
대충 이렇게 짜놨는데 저 ???? 부분에 뭘, 넣어야할지 고민이나. 만약 넣는다면 철학적 분석은 어떻게 하는가 가 제일 유력한데 이게 분석철학 방법론 책 같아서 크게 끌리지는 않거든
솔직히 내가 철학책 읽는 건 교양 수준으로 즐기려고 하는거지, 뭐 분석철학 방법론으로 철학함을 깨우치고 이를 사상에 적용하며 논증해보자~ 이런건 아니라서......
하여튼 이 철학적 분석을 어떻게 하는가? 이걸 읽어야할지 말지 고민이다. 이거 안 읽으면 다른 책 땡겨 읽을 수도 있고
고문당해도 즐길사람 ㄷㄷ - dc App
너무 2차문헌 위주인 것같습니다 선생님.. 1차문헌도 하나 읽으시지요 방법서설 어떻습니까
다 읽고 1차로 넘어갈거. 칸트 딱대
방법서설은 에세이처럼 읽으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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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읽고 넘어가랴고
와 전 재독 못하겠던데 열심히 읽으시네요 - dc App
어디까지가 읽은 책인거야? 군나르 시르베크를 완독했으면 바로 데카르트, 스피노자, 흄, 칸트로 들어가도 될것 같은데
읽을 예정인 것들. 사실 힐쉬베르거를 읽어보고 싶어서 말이지.
현대 정치철학의 이해는 어떰떰
근데 철학을 읽으려는 이유가 확고하게 있어야 할 것 같아. 난 당대의 음악과 문학을 보다 그 시대의 관점으로 이해하기 위해 사상적 친연성을 만들기 위한 가교로 철학 사상가들을 부딪쳤거든? 베토벤을 알기 위해 헤겔을, 브루크너를 알기 위해 하이데거를, 드뷔시를 이해하기 위해서 베르그송을 이런 식으로. 직업적으로 학자가 될게 아니라면, '철학'보다는 '역사'에 집중해서 읽는게 좋을거고, 그러면 원전 말고도 선택지가 많아지지. 난 직업철학자가 될걸 포기하고 고대,중세 철학 파트는 원전읽기를 관뒀거든. 20세기의 문화와 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용도로 프랑스 철학을 바로 가보는것도 추천
확고한 이유는 딱히 없긴하다.... 굳이 얘기하자면 좀 더 지식을 넓히기 위해?
철학, 을 읽으려면 그 두배의 사유가 필요하거든. 철학'사'를 읽으면서 지식의 범주를 확장하며 사유-체계를 훑는 목적이라면 훌리안 마리아스의 철학으로서의 철학사 아니면 다비드 프레히트의 세상을 알라, 너 자신을 알라 두 권 정말 괜찮은것 같아
힐쉬베르거나 엔터니 케니는 개론서라기보단 이미 철학의 시대에 대한 유연한 사고가 가능한 상태에서 접근하는게 더 효율이 좋을것 같음. 철학적 분석은 어떻게 하는가, 이런건 사실 안읽어도 무방한 책. 역사로서의 철학적 밑그림을 잡는 과정에서라면 말야
사실 그래서 시르베크 재독하고 힐쉬베르거+현대파트보완용 케니 이렇게 읽으려고 하는거거든. 그 다음에는 관심가는 분야 개론서+1차 문헌+시대 별 철학서 등등 읽어나가려고 하는데
케니가 너무 예전 분이라 그 사람이 말하는 현대가 우리의 타임-테이블에서의 현대가 아니라서. 시르베크를 재독하는 전략은 괜춘한듯, 난 만약 다시 리셋후에 철학독서를 한다면 니체 평전, 하이데거 평전, 데리다 평전, 헤겔 평전, 사르트르 평전, 리쾨르, 바디우 평전같은걸 먼저 독서할것 같아
그렇구면 힐쉬베르거 현대가 좀 빈약하고 편파적이래서 보완할 거 하나 끼울까 싶었는데 흠.... 뭘 읽어야 하는거지....
독린이가 개념화 하고싶은 현대의 범위가 있어? 대표적으로 궁금한 철학자, 아니면 시대 구분으로
글쎄 그래도 지금 읽는 처음 읽는 독일 현대철학이 하버마스랑 호네트까지 얘기하니 대충 하버마스 시대까지?
악셀 호네트나 위르겐 하버마스면 그냥 원전 바로 읽어도 될것같아 호네트, '인정투쟁' 하버마스 '공론장의 구조변동'
그런가 그냥 처음 읽는 시리즈로 현대철학 커버한다 생각하고 바로 들어갈까. 지금 관심있는 건 후설이나 가다머 쪽이긴 한데
사실 호네트, 하버마스, 가다머 모두 고전적인 형태의 철학을 전개하진 않았거든? 저 사상가들을 잘 이해하기 위한 사유의 경로를 만드는 작업으로서의 철학사라면 힐쉬베르거나 케니를 가는거보단 바로 사회철학의 원전으로 가는게 맞는것같아. 후설에 대해서도 현상학의 발원과 배경을 잘 설명하는 책들이 (어렵지만) 여럿 있는데 어느정도 선이해를 가지고 후썰 건드려봐도 될듯.
그렇구먼 업적딸로 힐쉬베르거만 읽고 바로 후설이랑 가다머 파야겠다 ㄱㅅㄱㅅ
결국엔 현상학과 해석학을 위시해서 독일 베이스의 사회철학인건데. 사회학 관련 서적 같이 보면 좋을것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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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영 선생의 이 책, 혹시 안읽었으면 추천. 사실 20세기 중후반으로 오면 독일의 문화사는 사회학이니 철학이니 미학이니 하는 구분이 점차 희미해지는거 같아. 분석철학, 논리학으로 제한된 범위를 타격하려는 영미권과 다르게
사회철학의 경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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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추천해. 특정한 사상가를 기점삼아서 관심을 촉발시켜서 역순으로 철학'사'를 추적하는거 괜찮을듯
철학적 사고는 어떻게 유연해져?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