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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이 주인공에게 전해주는 친절과 행동은 천사나 다름없지만 그의 사상은 기존의 규율을 무너뜨리는 악마와 다름없다 어찌보면 그가 말한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곧 세계다 새롭게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라는 말과 일치하다 그의 사상은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것이 아니라 혁신을 위해서는 기존의 것을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 기존의 것,알을 국가와 사람으로 비교하면 무시무시한 생각이 든다 어쩌면 그가 천사와 악마가 혼합된 아프락시스 일수도 있다 아니면 카인에게 낙인을 찍던 사람들 처럼 데미안 같은 초월적인 존재에 대한 두려움과 반감으로 그를 악마와 비슷한 존재로 여기는 것이 아닐까? 그는 천사도 악마도 아닐지 모른다
뭔가 니체랑 비슷하기도
데미안을 읽으면서 두 명의 만화책 인물들이 생각 났는데 베르세르크의 그리피스와 몬스터의 요한이 생각 났음
데미안의 마음가짐에 따라 다른 듯... 주인공 상클레어였나??.. 하여간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화자)을 악의를 갖고 도와줬나. 선의를 갖고 도와줬나. 선의를 갖고 도와줬으면 천사 악의를 갖고 도와줬으면 악마겠지. 상클레어는 데미안이 천사든 악마든 상관 없는 것 같아서...
데미안은 천사나 악마가아니라 아브락사스임
둘다잖아 아브락사스니까
선과 악의 경계보다는 주관을 가진 조언자인것 처럼 느꼈습니다. 싱클레어에게 이로운것들을 제공했으나 그것이 연민일수도 있고 자신의 호기심같은 것들일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