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최근에는 뭔가 영웅스러운 것만 읽고 있는 것 같음


니체도 재밌게 읽었고, 에른스트 윙거의 고통에 관하여라는 에세이를 우연히 접해서 역시 재미있게 읽었음.


에머슨의 자립이나 칼라일의 영웅숭배론도 좋고...



운명에 관해서는 자연주의 소설이 재밌는 듯함. 묘하게 폭력적이고 온몸을 저릿저릿하게 만드는 그 맛이 너무 좋음.


난 왠지 모르게 주인공이 여자인 게 더 재밌는 것 같음.


김동인 감자도 몇 번이나 다시 읽었고, 하디의 더버빌가의 테스랑 에밀 졸라의 목로주점도 읽었는데 전부 너무나도 감명 깊게 읽었음.


특히 스티븐 크레인이 20대 초반에 쓴 거리의 여자 매기는 정말 의외의 발견이었고, 역시 정말 재밌게 읽었음.


이 작가는 붉은 무공 훈장도 나름 재밌게 읽었는데, 20대에 이런 혁신적인 소설들을 써내는 것 보면 천재인가 봄 ㅋㅋ


이디스 워튼의 기쁨의 집도 읽을 만 했고, 조만간 마담 보바리나 안나 카레니나를 다시 읽을 생각임.


여주 + 자연주의 조합의 소설 몇 개 알고 있는 거 있으면 추천 부탁함



두 줄 요약:


1. 칼라일 좋음.

2. 자연주의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