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은 종이 없던 시절부터 시든 글귀든 역사든 죄다 닳도록 외우고 암송했고, 종이+목판본 나오고 조선 후기까지도 목판본 특성상 다종 소량 생산이라 맘에 드는 책 있으면 다 필사해놓고 암송하면서 읽는 게 당연했음. 한국도 이제 신문 잡지 스크랩하고 교재가 없어서 등사하던 시절은 벗어났지만, 어쩌다보니 문학이나 글쓰기에는 이런 구술성 강한 전통이 뿌리깊게 남은 거.(는 상당부분 암송 빠돌이 고미숙의 일방적인 주장을 참고했지만 큰 틀에서는 얼추 ㄹ어맞는 얘기일 것)
그런데 단순히 글 읽는 취향을 넘어서 연습 방법으로서의 필사나 암송은 너무 인지적 노력이 많이 필요하고, 그에 반해 글을 이해하고 그 내용을 다른 상황으로 전이시킬 가능성은 매우 낮은 연습방식임. 마치 영어 단어 깜지 쓰면서 외우는 거랑 다를 것 없으니까 '필사를 하면서 머릿속으로 문장과 내용의 의미를 곱씹는다'는 둥 하지 말고 좀 더 적극적으로 내가 쓰거나 읽을 글과의 연결점을 찾거나 (특정한 문제의식이나 관심사와 관련된)중요한 부분만을 발췌 요약하는 연습을 하는 게 나음.
그러니까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읽자
그런데 단순히 글 읽는 취향을 넘어서 연습 방법으로서의 필사나 암송은 너무 인지적 노력이 많이 필요하고, 그에 반해 글을 이해하고 그 내용을 다른 상황으로 전이시킬 가능성은 매우 낮은 연습방식임. 마치 영어 단어 깜지 쓰면서 외우는 거랑 다를 것 없으니까 '필사를 하면서 머릿속으로 문장과 내용의 의미를 곱씹는다'는 둥 하지 말고 좀 더 적극적으로 내가 쓰거나 읽을 글과의 연결점을 찾거나 (특정한 문제의식이나 관심사와 관련된)중요한 부분만을 발췌 요약하는 연습을 하는 게 나음.
그러니까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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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오십대 블로그 가보면 경전 내용 처음부터 끝까지 일일이 베껴적으면서 읽는 사람 많고 저도 고미숙 책 읽기 전부터 논어 위편삼절하겠다는 각오로 100번 읽고 암송하기 도전했던 기억이 있는 걸 보면(10번 읽고 관뒀지만) 동양뽕 맞은 사람들 기본 테크인 것 같기도 함...
논어 읽던 건 중2때고 이젠 철학 자체를 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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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그거 영어로 운 맞춰 쓴 거 보면 뽕이 100배임ㅇㅇ
대사 몇 개 외우는데 영어까지 잘할 필요는 없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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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dcinside.com/board/fantasy_new/4444329
군대가기 전에는 이런 글도 꾸준글 올리곤 했음ㅇㅇ
pc로 읽기 편하라고 한칸 짜리 표 안에 넣었도니 모바일로는 또 읽기 힘들더라고...
그래서 어찌하라는거임 빡대갈이라 - dc App
어 떻 게 공 부 할 것 인 가
아니 븅신아 그니까 책 홍보하지말고 니가 말을 해보라고 결론을 니가 책을 봤을거아냐 개빡대가리노 - dc App
빡대갈이라 검색도 못하시나봐요ㅎㅎ
이새끼 ㄹㅇ 융통성 없노 한심 ㄷ - dc App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ading&no=87161
ㄹㅇ하루가 멀다하고 재업을 했는데 걍 니가 찾아볼 생각이 없는 거지ㅇㅇ
니 처럼 방구석 히키가아니라 내가 어케아노 사회생활좀 해라 그따구로 일하면 경력단절되고 지금처럼 집구석 독서페인되는거임 링크를 니가 달았으면 너랑 내가 이런얘기 하겠냐? 융통성좀 갖춰라 ㅂㅅ새끼야ㅋㅋ - dc App
근데 ㄹㅇ내가 뭘했다고 왤케 화나있는 거임. 내가 님 엄마처럼 님 빡대갈로 낳은 것도 아닌데
니애미가 너를 좃같이 사회성 일머리 없게 만들었으니까 욕쳐먹지 ㄹㅇㅋㅋ - dc App
ㅋㅋㅋㅋㅋㅋㅋㅋ어 떻 게 공 부 할 것 인 가 한칸씩 뛰고 말한거 개빵터졌네 작성자님 오글거림 군대때 혹시 관심병사였을거 같은 느낌이 ...
이 타이밍에 뜬금 네덕 말투 쓰는 게 몬가 몬가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