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책을 거의 읽지 않는 유동임.


맘이 뭔가에 쫓기는 느낌이 드니까 사놓고도 안 읽게 되서 사실 요새는 책 자체를 멀리한다.


뭐 예전에야 쏠쏠하게 얼마안되는 돈으로 몇권씩 사던 시절이 있었는데, 도서정가제 이후론 책 지출을 자제하게 되더라.


아니면 새책을 사도 정말 사고 싶던것만 사게 되고, 평소에 할인을 거의 안하는 예전에 찜했던 책들 사거나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하거나


가~~~아끔 도서관도 가서 대출을 해서 표지만 보고 갖다주기도 한다.


걍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개인적으로 을유를 제일 좋아해.나름 을유 할인률 덜해도 제법 샀었다. 색상이 갈색계열이고 책장에 꼽아놔도 기품이 넘친다.


번역도 상타취거나 평타는 쳐서 좋다. 다만 문제가 제발 쫌! 각주를 맨뒤에 하지말고 밑에 좀 어떤책 읽다보면 30%이상이 각주라서 죽을꺼 같다.


그리고, 항상 구매를 하게 되면 왠만한건 1쇄다. 근데 책이 잘 갈라져서 온다. 책등이라고 해야되나 잘 뜯어져서 오더라. 붕뜬다던지.......


왠만하게  나도 몇번 구매했가 너무 자주 그래서 걍 심하지 않으면 반품도 안한다. 두꺼운 책 살떄는 유심히 봐라. 어지간하면 그럴꺼다. 




그 담으로 대산문학총서 꺼 좋아하는데 양장이 잘 없엉......왠만하면 노 양장이 기본인데 책은 깔끔하다. 여기도 왠만하면 1쇄다. 


번역도 좋고, 근데 비주류 작가책들이 많아서 제목만 보고 삿다가 책장속에 영원히 파 묻힐수도 있다. 흰색 좀 그만요~~~~떄타는뎅... 


그래서 나름 문학과 지성사쪽 국내 작가들 단편위주로 사 모으고 있다. 교과서에 잘 나오는 예전 작가들 단편선 생각보다 괜찮아서 알라딘 중고서점 갈때 눈에 띄면 산다.


그래도 역사도 오래되고 우리나라 예전 작가들 출판도 많이 하고, 외국의 비주류도 출간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열린책들은 책크기가 활자인쇄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데 난 개인적으로 젤 좋아한다.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읽기도 괜찬코 빡빡한건 내가 열린책을 주로 많이 읽어봐서 그런지


난 딱 맘에 들었다. 사실 도끼성님 이후로 잘나가는게 딱히 없네.고전문학쪽.....말하는거다. 나름 요새 신간많이 출간하던데 살 일은 없을 듯 하다. 도서정가제땜시. 


책도 잘 안 뜯어지고 튼튼해서 좋다. 번역은 뭐......괜찬더라. 분책은 좀 자제했으면 한다.




민음사 이 책은 예전에 2만원이면 최대5권까지 새책살정도로 참 가난한 도갤러에게 희망과 같은 존재였는데 가격이 참 이뻤는데 아마 가장 많이 대중화된 책들도 많고 종류도 제


일 많은 걸로 안다. 번역으로 말은 많은데 난 걍 읽어도 딱히 지장은 없더라. 물론 나도 검색해서 지뢰다 싶으면 패스하고 딴 출판사 사는데, 정가제 이후론 새책은 쳐다보지도 않는


다. 다만 세로크기를 좀 줄였으면.....뭔가 어설프게 불편하다. 아 근데 여기는 맨날 도서정가제전에 세트 완간되면 가격할인으로 뒤통수 쳐서 부글부글~~~~ 도서정가제후에도


부글부글 ........딴데도 다 그렇긴 한데 여긴 더 심하다. 잃시찾 아오....유일하게 2권까지 한권씩 샀었는데. 표지는 이뻐서 봐준다.




문학동네는 뭔가 양장인데 양장이 참 크기때문에 애매하게 들고 댕기기도 그렇고 읽기도 어설프게 불편하다. 


물론 거의 잘 안사서 모르겠다만. 문학동네는 그냥 이유없이 맘에 안든다.


이xx vs 오xx 사도세자 설전 하고 난뒤 출판사 태도도 그렇고, 예전에 몇몇사건때문에 딱히 맘에 들진 않는다. 그리고 내가 맘에 들어하는 작가도 없다. 



펭귄 안사요!  펭귄은 외국에서 나오는 고전문학 표지컨셉으로만 가도 충분히 성공할터인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다. 답답할 따름...


올해는  아침이슬 김정환 번역 세익스피어나 모을라고 생각중이다 23권이던데. 아무쪼록 8월의 시작인데 다들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책은 가을보다 오히려 비수기 여름에 매출이 높다고 하더라.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