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성격에 대해서 나열해볼게요
1. 내성적이고 내향적이다. 그런데 많은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싶어한다.
말을 재미있게 하고 사람들을 웃기고싶어하는 강박같은게 있다
그런데 말주변도 없고 뜻대로 잘 안된다
2. 사람과 1대1로 있을때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을 관찰해보면 둘이 있을때도 시간가는줄모르고 떠들던데 나는 그런게 잘 안된다.
심지어 10년째 사귀고있는 동네 부랄친구 세명들과도
가끔 어색한 느낌이다.
의사소통능력이 부족한 느낌
3.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을때도 보통 분위기를 주도하기보다는
끌려가는 타입이다.
모임에서의 존재감도 낮은편이다.
자기주장이 약한편이다.
4. 사람들과 만나다보면 그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유형이 두가지로 나뉜다.
(초반에는 좋은관계를 유지하다가 점점 변질된다)
나를 만만하게 봐서 서로 까고 헐뜯는(악감정이 아니라 약간 좀 유치한 장난식으로) 유형 1
나랑 어색한(?) 그저그런 관계가 되는 유형 2
5. 리액션능력이 상당히 부족하다.
자신감이 별로 없는것같다.
다른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끊임없이 의식한다.
-살면서 인간관계 최악이었던 적
1.초등학교때 정말 친했던 친구에게 왕따경험(3주동안)
2. 20살 때 부모님이혼,재수실패 등으로
1년간 대인기피증 및 게임중독 증세
그후로 도피성 군입대
-외모
남자들한테 나이에 비해 어려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여자들한테 인상이 좋고 잘생겼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굳이 안써도 되는 외모를 적은 이유는,
다른 갤러리에 이런글 올리면 외모지적부터 하더라고요
파오후아니냐, 잘생기면 다 해결됨, 이런댓글들밖에 없고...)
-현재 신분
제대 후 다시 수능봐서 현재 대학교 새내기 1학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일련의 사건들로 인한 트라우마로 자신감,자존감이 낮고 인간관계가 서툰 편인데
어떻게 노력해야할까요
우선 지금 읽고있는 책은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입니다
- dc official App
제일 좋은방법은 여자친구 사귀는 것 추천. 결국은 끊임없는 대화가 답인듯. 책은 움베르토 에코의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추천. 또 좋은 팁주자면 친한친구 꼬셔서 같이 알바나 아님 서포터즈나 스터디 등 단체생활을 해보세요. 혼자보단 확실히 나음.
그리구 화이팅요
일단 니가 생각하는 그건 내성적인 것도 내향적인 것도 아니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절친에게 왕따당하지 않고 남들에게 재미를 주고 웃기고 싶어하는 욕구 자체가 없다. 그리고 내향적인 사람들은 10년지기와는 밤새서 얘기하는 것도 가능하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친구가 적은 것이지 인간관계 형성에 문제를 느끼는 사람들이 아니며 사람들과 어울리면 심리적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피로를 느낀다. 그래서 남들에게 인기를 끌거나 웃기려는 욕망도 없다. 내향적이라는 건 혼자 있어야 정신적 에너지가 충전되고 남들과 어울릴 때는 방전만 되는 타입이라는 뜻이지 인간관계 장애가 있다거나 대인기피증 환자를 말하는 게 아님. 내향적인 사람들은 친구의 인원수를 최소화하고 그 우정의 깊이를 더하는 것에 기쁨과 만족을 느낀다.
아무 데나 내성적 내향적 이 단어 갖다붙이지 마라. 내향적인 사람들은 본인의 내향성에 만족과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고 평생을 살아가고 외향적인 사람들은 본인의 외향성에 만족과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며 평생을 살아간다. 내 성격이 내햠적이라서 이걸 좀 바꿔봐야겠다는 사람들이 말하는 그 내향성? 그건 그냥 내향성도 뭣도 아님. 그냥 인간관계 장애
123.248님 말씀이 일리가 있네요 제 본능은 외향적이고 사람들과 어울리고싶어하는데 현실은 그렇지않으니까 그것을 내향적이라고 합리화하려고 한걸수도... 근데 내향적인 면도 있고 외향적인 면도 있고... - dc App
ㄴ 일단 거의 모든 대학에서 학교 내부에서 MBTI 검사를 실시하는 학생생활연구소나 뭐 대충 그 비슷한 이름의 학내 기관이 있기 때문에 일단 심리검사로 정확하게 본인이 외향인지 내향인지를 먼저 파악해라. 대개 학교에선 무료로 검사를 하거나 최소화된 비용만 받는다. MBTI 와 MMPI 세트로 해보는 것 추천. 진짜 개쓰레기 지잡대 빼곤
학교 내부에서 기본적인 심리검사 실시하는 학내 기관이 다 있음
가장 좋은건 심리치료기관에서 상담받는거랑 운동 병행하는거
글만봐서는 나랑똑같네
ㄴ22글만 봐서는 나랑똑같음ㅋㅋ
운동하면 마음이 좀 편해져요. 파벨의 맨몸의 전사 읽어보세요.
님 글 보면서 드는 생각은, 아 내성적인 사람들 사는게 다 비슷하구나. 근데 억지로라도 사람 계속 만나고(새내기라면 동아리는 가입하셨나요?), 또 책 열심히 읽다보면 (꾸준히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말 시간이 극복해줍니다.
여자친구 사귀는게 1단계라니. 첫 단계부터 끝판왕이네 ㅋㅋ 농담이고 대학 친목동아리 들어가세요. 동아리 탐방하다보면 분위기 좋은동네는 촉이 와요. 간단한 스포츠 동아리나 학술 동아리 추천요. 마르크스 연구회나 이상한 성경연구회 말고
책도 책이고 대외활동이나 연애도 연앤데.. 좋아하는 거나 또는 잘하는거 뭐에요?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이나 잘하는 것에 몰두해서 일단 자기애부터 좀 찾으셔야 할 거 같아요. 자존감이 바닥 치고 있는데 이런 상태에서 괜히 대외활동이나 동아리 들어가면 무리에 어울리지 못해서 더 겉돌 수도 있을거 같아요. 님이 좋아하시는 거 잘하시는거 찾으셔서 거기에 한번 몰두해보시고 그걸 바탕으로 대외활동이나 동아리도 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예를 들어 여기가 독갤이니 님이 진짜 책을 좋아한다 치면 책을 많이 읽으시고 독서 동아리에 들어가신다던가.. 진짜 좋아하는 게 있는 사람은 아우라부터가 달라요. 아우라가 있으면 남들이 그 아우라를 느끼고 오히려 그쪽에서 님한테 적극적으로 인간관계를 형성하자고 달려들 수도 있어요. 그게 곧 님한텐 자신감의 형성일거고요.
자신감이 형성되면 어 나도 이렇게가치있는사람이구나! 느끼고 자기애 업. 그리고 이게 다시 자신감 형성 ... 전 이렇게 생각해요
여자친구 사귀는건 답이 아니다. 지금 낮아진 네 자존감을 회복해야 건강한 연애도 가능한거야...
막상 그 상태로 연애를 한다고해도 절대 절대 도움이 되지 않음
123.248 저놈은 내향적인거랑 자폐증이랑 혼동하는듯
내향적인 사람들도 인간관계에 대한 욕구가 있고 이걸로 갈등하는데
외향 내향 가장 구분하기 좋은방법은 스트레스받고 힘글때 해소법입니다. 스트레스받고 지칠때 사람을 만나서 수다떨고 술마시고 푼다면 외향적인거예요. 하지만 같은 상황일때 조용히 혼자있고싶고 귀를 쉬게하고싶은 마음이 들고 잠자고싶응 생각이 든다면 내향적인거...본인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좀 체크해야 알수있음
예를 들어 상사한테 된통깨져서 기분좆같을때 누굴만나거나 전화로 상사욕존나하고 감정해소한다면 외향적인거고 조용히 퇴근해서 씻고 쳐자거나 멍때리는 스타일이거나 우는 사람들은 내향적인 가능성이 높아요
그정도는 왕따도 아닌데 난 중학교 3년내내 혼자다녔고 나름 적응 잘한다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