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이후로 책 거의 안읽고 판타지나 라노벨, 만화 같은 책만 읽다보니까
어느 순간 머리에 든게 하나도 없는 인생이 되었더라
반오십동안 든거라고는 얄팍한 전공지식 뿐인걸 실감하니까 갑자기 죽고 싶어 지더라
지금이라도 뭔가를 읽고 싶은데 뭘 읽고 싶은지를 모르겠고 어떻게 읽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정리해야할지도 모르겠음
최근에 읽은게 박완서의 아주 오래된 농담이랑 조정래의 천년의 질문, 그리고 영미소설 죽어 마땅한 사람들 이었는데
아주 오래된 농담은 재미있게 읽으면서 분노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었음
천년의 질문은 시험기간에 도피성으로 이북 사서 읽은 거라 술술 읽긴 했는데 뭔가 머리에 남는게 없더라
죽어 마땅한 사람들도 흥미위주로 읽은 스릴러 같은거라서 읽고 나서 남는게 없다
소세키의 마음이나 헤세의 데미안도 사놓고 아직 펴보지도 않았고 빙점은 장바구니에 담아뒀다가 아직 안 읽고 있음 어렵다는 말듣고...
무진기행을 최근에 좀 읽었는데 감정이나 이런게 잘 안 와닿아서 슬프더라. 내가 왜 이런 걸작으로 평가받는 걸 읽고 아무것도 못느끼지? 그런 마음이 들어서 고전이나 명작을 손도 못대고 있음. 읽고 아무것도 못느끼면 자신이 너무 비참해질것 같아서
곧 일도 시작하면 시간도 많이 없을텐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어느 순간 머리에 든게 하나도 없는 인생이 되었더라
반오십동안 든거라고는 얄팍한 전공지식 뿐인걸 실감하니까 갑자기 죽고 싶어 지더라
지금이라도 뭔가를 읽고 싶은데 뭘 읽고 싶은지를 모르겠고 어떻게 읽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정리해야할지도 모르겠음
최근에 읽은게 박완서의 아주 오래된 농담이랑 조정래의 천년의 질문, 그리고 영미소설 죽어 마땅한 사람들 이었는데
아주 오래된 농담은 재미있게 읽으면서 분노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었음
천년의 질문은 시험기간에 도피성으로 이북 사서 읽은 거라 술술 읽긴 했는데 뭔가 머리에 남는게 없더라
죽어 마땅한 사람들도 흥미위주로 읽은 스릴러 같은거라서 읽고 나서 남는게 없다
소세키의 마음이나 헤세의 데미안도 사놓고 아직 펴보지도 않았고 빙점은 장바구니에 담아뒀다가 아직 안 읽고 있음 어렵다는 말듣고...
무진기행을 최근에 좀 읽었는데 감정이나 이런게 잘 안 와닿아서 슬프더라. 내가 왜 이런 걸작으로 평가받는 걸 읽고 아무것도 못느끼지? 그런 마음이 들어서 고전이나 명작을 손도 못대고 있음. 읽고 아무것도 못느끼면 자신이 너무 비참해질것 같아서
곧 일도 시작하면 시간도 많이 없을텐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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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기독교적인 뭔가가 있다면서 길게 적어 논 리뷰보고 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