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이아스에 와서는 트로이 전쟁에선 최역체였지만 그래도 다른 지역가선 나라 세운 영웅인.....
인간이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이 점점 현실에 가까워지는건 설명할 수 없는 환상에서 현상으로 넘어온다는 의미일려나
문학을 시대순으로 읽는 재미는 여기에 있는 듯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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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2026-07-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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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탈신성의 영역이라던데 종교가 초기 신화로 회귀하며 믿음을 갈구한다면 예술은 현대로 가며 현상을 탐구하는건가?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0-03-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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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간이 가진 대상에 대한 시각의 구현. 신에서 인간으로=과거에는 현상들에 대해 환상적이고 신적인 무언가를 부여했다면 현재로 오면서 점점 현실에 가까워졌다. 인간의 의식이 변화하는 과정과 비슷하다 보면 됨.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0-03-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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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게 생각해도 괜찮을 듯?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0-03-01 17:14
답글
그 외에도 사회가 형성되어가면서 변화한 부분도 있는 거 같지만 이건 나중에 감상문 쓸 때 써야겠당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0-03-01 17:15
아! 헤시오도스! - dc App
익명(125.134)2020-03-01 17:14
그렇게 점점 모더니즘까지 오게된다...
책은도끼다(sungyue)2020-03-01 17:32
김용옥 강의 듣고 그리스신화가 유치하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리스인들은 모든 개념을 의인화한다. 일례로 시간이라는 개념은 우리가 변화를 인식하는 문제로서 객관화할 수 없는 것인데 시간을 크로노스 신으로 의인화하면 시간이라는 개념이 우리에게 떨어져 객관화된다. 시간의 크로노스가 두번 다시 되돌릴 수 없는 변화의 길로 만물을 끌고 가고 있다고 하면 신화적 표현이지만 굉장히 철학적인 명제가 돼 버린다. 그리스신화가 철학을 탄생시켰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익명(118.35)2020-03-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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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고대인들이 세계를 바라본 철학이자 예술이지. 그리스 로마 신화가 워낙 대중적이라서 쉽게 접할 수는 있지만 그 깊이는 상당하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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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탈신성의 영역이라던데 종교가 초기 신화로 회귀하며 믿음을 갈구한다면 예술은 현대로 가며 현상을 탐구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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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간이 가진 대상에 대한 시각의 구현. 신에서 인간으로=과거에는 현상들에 대해 환상적이고 신적인 무언가를 부여했다면 현재로 오면서 점점 현실에 가까워졌다. 인간의 의식이 변화하는 과정과 비슷하다 보면 됨.
뭐 그렇게 생각해도 괜찮을 듯?
그 외에도 사회가 형성되어가면서 변화한 부분도 있는 거 같지만 이건 나중에 감상문 쓸 때 써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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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점점 모더니즘까지 오게된다...
김용옥 강의 듣고 그리스신화가 유치하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리스인들은 모든 개념을 의인화한다. 일례로 시간이라는 개념은 우리가 변화를 인식하는 문제로서 객관화할 수 없는 것인데 시간을 크로노스 신으로 의인화하면 시간이라는 개념이 우리에게 떨어져 객관화된다. 시간의 크로노스가 두번 다시 되돌릴 수 없는 변화의 길로 만물을 끌고 가고 있다고 하면 신화적 표현이지만 굉장히 철학적인 명제가 돼 버린다. 그리스신화가 철학을 탄생시켰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신화는 고대인들이 세계를 바라본 철학이자 예술이지. 그리스 로마 신화가 워낙 대중적이라서 쉽게 접할 수는 있지만 그 깊이는 상당하다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