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소설은 읽기가 힘들다.


뭐랄까.


현대 소설은 문체가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는데,


고전은 너저분하다랄까?


죄와 벌도 쓸데 없는 묘사가 많고...


현대의 공간이 배경도 아니고 해서 그 당시의 공간을 머릿속에 그리기도 어렵고,


해서 나는 고전을 거의 읽다 포기해버렸다.


그 시대를 상상해야 되는데 마차 타고, 수염 기르고 흑백의 시대를 상상하기가 힘들어.


그런 시대를 상상하기도 싫고.


난 현대가 좋거든.


조선시대라면 또 모르겠다.


조선시대는 상상하기가 수월하지.


서양의 고대는 상류사회의 그 뭔가 지루함을 견디기가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