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 소설 쓰는 동호회 아저씨들이
자비로 책 몇 권 뽑는 거
그러는 아저씨들이 존나 많아서
만만히 볼 양이 아닌데
읽어보면 시발 그나이먹고 이걸 시라고/소설이라고 쓰냐
그걸 자비로 돈까지 내면서 출판하고도 부끄럽지도 않냐 싶은 게 99.999999%
자비로 책 몇 권 뽑는 거
그러는 아저씨들이 존나 많아서
만만히 볼 양이 아닌데
읽어보면 시발 그나이먹고 이걸 시라고/소설이라고 쓰냐
그걸 자비로 돈까지 내면서 출판하고도 부끄럽지도 않냐 싶은 게 99.999999%
우리 외할아버지.. 예순, 칠순 때 본인 문집 내셨는데 1000개씩 찍으셨음.... 종이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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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 시 쓰는 사람이라면 자비출판하는 대신 어디 공모전이라도 냈겠지... 일단 난 그런 케이스 본 적이 없음
문화센터에서 헛바람 들어서 출판사에 자서전 같은 거 원고 찔러보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아 내가 그런 케이스 본 적 없다는 건 동네 동호회에서 시 소설 쓴답시고 하는 아저씨 중에 작품이라 부를만한 걸 쓰는 케이스를 본 적이 없단 뜻임
저희 할아버지도 생전에 자식들한테 동호회에서 시집낸 거 보여주고 나중엔 아예 시인 ㅇㅇㅇ으로 명함도 파셨는데 보면서 좀 안타까웠음...
독념글에서 본 건데 죽은 뒤에서야 재평가 받은 작가들 중에서 생전에는 인기가 없어 자비로 출판했다는 작가가 있었음 누군진 기억이 안 나네
무질? - dc App
무질은 생전에 꽤 주목받는작가였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도 자비로 출판한 작품인데. 본인이 자비로 책을 출판할 정도로 책에 열정이 있는 사람을 왜 쓸데없이 폄하함.
이건 그냥 한국 동호회 문학의 역사가 일천하고 동호회가 발달하지 못해서 그럼 일본은 동호회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고 동인지에서 전국적인 소설가가 나오는 경우도 꽤 있음 이런 풀뿌리가 발전해야 윗대가리도 발전하는 거고
뭐라 욕하기는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