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무 뜬금없다고 생각했음. 에필로그 첫 장면 때 자기의 나약함을 자책하던 로쟈는 어디가고 갑자기 참회 비슷한 행동을 하는게 이해가 안 됬어. 오히려 로쟈가 끝까지 소냐와 대립하고 파멸하는 것이 더 인상 깊지 않았을까 해.그래도 로쟈와 소냐가 커여우니 그걸로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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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를 통해 인간의 나약함을 증명한 건 아닐까 생각해봄...뇌피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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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결말 좋아하긴 함. 근데 로쟈가 파멸하는 이야기도 꿀잼이었을듯
개인의 사상적 논리가 아닌 신성한 것의 개입으로 변화하는 개인의 장면으로, 도끼가 삶의 특이성에 어떤 생각을 하는지 보여준다고 생각함.
변증법 대신 삶이 도래했다...
얼렁뚱땅
나는 신 안 믿는데 라스콜리니프가 기독교에서의 성모와 같은 소냐를 만나서 회개하는 결말이 종교적 색채가 너무 강해서 별루였음
그렇다면 당신은 도-끼의 악령을 보시면 됩니다
도끼가 생각하는 사상과 그가 말도 안되는 순간 구원받은 경험을 토대로 나올법한 결말인듯 좋았음
사형대에 오른 순간을 말하는거군
도끼의 핵심이 종교적 구원(아름다움)이라고 볼 때 그게 소냐에 투영된 결과가 아닐까?
근데 미쉬킨은 왜...러남충의 폐혜인가
이보다 더 좋은결말은 없었음 로쟈는 자기안의 무한한 사랑과 인류애를 느끼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 ㅜ - dc App
최적의 결말이라고 생각. 다만 유배 생활을, 라스콜니코프의 패배 과정을 좀 더 길게 보여줬으면 좋았을 듯.
라스콜니코프는 이미 자기가 평범한사람에 불과하다는걸 느꼈기 때문에.. 그런 결말이 나온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