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 이유,장점
1. 이른 죽음 버프 + 사망 당시 정황도 다소 특이함
2. 생의 어두운 면에 대한 조숙한 시선
3. 80년대 여타 한국시에 비해 세련된 문체와 분위기 (잎속의검은잎은 89년에 나옴)
4. 문학과 지성사 및 평론가들의 찬양
단점
1. 위의 3을 뒤집어서 2000년대 기준으론 촌스럽고 과잉된 문체와 분위기
2. 해답 없는 막연한 염세주의
3. 시집이 한 권뿐이라서 시 세계를 논하고 말고 할 게 없음.
그 한 권 뿐인 시집 중 정말 좋은 시 한 편이 뭔가 물으면 그것도 애매하고.
4. 개나 소나 한 권씩 샀다가 책장 구석에 쳐박히는 게 보통이고,
괜히 아는 척하고 싶은 사람들이 ‘빈 집’ ‘안개’ ‘질투는 나의 힘’ 인용하면서 열심히 빠는데,
개인적 관점으론 감정과잉의 산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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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지도 않은 한권으로 전집이 마련되는 놀라운 가성비
한권이 전집이라 ㅆㅅㅌㅊ..
이 글 읽어보니까 기형도 시집 사고싶네 ㅋㅋ
개인적으로 한국의 고2감성고양의 시인같음 다자이도 그렇다고생각함 막연한 염세주의에 대한 해답그자체가 없지만 이유없이 우울감과 무기력에 빠진 그런감성이 누구에게나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