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타야 관장에 따르면 1970∼80년대에 방문객이 가장 많았고 점차 줄어들다가 2000년대 들어 다시 크게 증가했다. 톨스타야 관장은 "러시아가 점차 열린 나라가 되면서 톨스토이를 만나고 싶은 해외 방문객들이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물관을 찾아온 해외 방문객 가운데 동서양의 차이가 있다고 했다. 서양에서 온 방문객은 주로 톨스토이의 작품에 관심을 갖고 '안나 카레니나'와 '전쟁과 평화' 같은 소설에 대해 많이 묻는다고 했다.

이에 비해 동양에서 온 이들은 주로 작가의 철학과 사상 쪽에 관심을 두면서 주로 소설 '부활'에 대한 질문을 한다는 것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러시아에서도 문학에 대한 관심은 줄어드는 추세다. 톨스타야 관장은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 건 세계적 추세이고 러시아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러시아에서는 공교육부터 문학을 강조해 여전히 책을 많이 읽는 문화"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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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연합뉴스 기사인데
서양인은 안나 카레니나 전평을 많이 찾고
동양인들은 부활을 많이 언급한다고

그런데 2004년에 우리나라 문인들 대상으로 한 최고의 문학에서도 안나 전평 다 제치고 부활이 1위였었음 ㄷㄷ;

우리나라 사람들이 도스토예프스키에 대해 반응이 똘이보다 더 좋은게 좀 더 철학적인 부분을 많이 다뤄서 그런걸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