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4b0d769e1d32ca73ded83fa11d0283177940c12fe472eea84be03aa986412b3cf8b68a8a907bd01a1a9a12096a865397abf2538f414a8457c0d69f48c9e4a275fe22b071b1418485270adf743f178b6be72e74fe3a2fdcc139db0f0f7bc28fb64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를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사실 이런 책도 하나 더 있었음
그다지 썩 그럴듯하게 패러디하지 못했을 뿐더러 오히려 야설의 느낌이 강렬한 소설이었음
다아시는 이 작가의 상상에 의해 미혼 시절 고급창녀와 연인사이였던 문란한 남자가 되고
그를 비롯한 빙리와 각각 얽힌 베넷 자매들은 다 커서 뒤늦게 성에 눈떠서 사춘기 청소년처럼 고삐풀려 날뛰는 망아지가 되고 맘. 특히 다아시 부부는 진짜...읽으면 니들은 대체 누구세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원작에서 빛내던 지성을 8할쯤 날려먹었다고 보면 됨.

음 그런데 솔직히 막내동생 리디아는 뭐.. 원작에서도 발랑 까진 애라 거의 유일하게 별차이 없더라.
지금와서 돌아보면 그냥 인터넷의 음지에서 욕망을 분출하는 웹소설 수준인데 이걸 잘도 출판해서 나무를 배려놨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