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게 아마 번역이 너무 후져서 그러지 않았을까라고 살짝 의심을 해보기도 했었는데영화를 보고 났더니기본 스토리가 역시 너무 개판이라고 생각되기에전혀 몰입이 안되는 것이 정상이었다고 판단하게 되었음
난 꿀잼까지는 아니고 잼
난 개인적으로 호밀밭의 파수꾼 읽고나서 이게 왜 이렇게 유명한 거지? 하는 의문만 남음. 이것보다 주인공 유형은 좀 다르지만 박범신의 더러운 책상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음.
ㄴ난 호밀밭의 파수꾼 정말 재미있었는데
이게 미국의 대표적 소설이라고 하니 미국 존나 허접해 보임
ㅇㅇ 나도 뭐 노잼으로 본 건 아닌데... 나쁘진 않지만 거품이란 생각이 들었음.
ㄴ그런 거창한 타이틀하곤 안어울리는 책이긴 하지
영화는 소설을 엄청 각색한 졸작인데 왜 영화로 소설을 평가해.
환상을 쫒는 남자의 모티브를 이렇게 잘 그려냈을까 싶은데. 개츠비는 데이지를 사랑한건가. 아니면 데이지를 사랑하는 자신을 사랑한것인가. 욕망이란 욕망을 통해 자신을 투영하는 거울과 같다는 속성을 이렇게 잘 표현한 작품이 잘 없다.
호밀밭의 파수꾼 내용 별로 안심심한데 청소년 오딧세이아같은 느낌인데
게츠비는 설정부터가 너무 황당하고 죽음마저 황당 등장인물들 행동 이해불가
개츠비는 그냥 갱스터 아니야 근데 갱스터씩이나 되는 놈이 이상한 짓거리하다가 황당하게 뻗어버리는 괴상한 이야기
반도로 치면 조폭이 지고지순한 사랑을 꿈꾸며 돈 펑펑 지르다가 엄한 놈이 찾아와서 망치로 뒷통수 때려 죽는 이야기임
전 좋았어요 당시 미국 배경 자체도 매력적이고 주인공들 이야기들도 꽤나 매력적이였어요. 자신의 여자를 위해 성공해 와서 떵떵거리는거 보면 나름 대리만족도 느낄 수 있구요 ㅎㅎ
개취니까 뭐. 하지만 시대배경을 잘 이해 못 하고 읽어서 재미 없었을 수도 있지.
영화는 개인적으로 디카프리오 나온 것 보다 예전에 로버트 레드포드, 미아 페로우가 나온 버전이 좀 더 소설과 가깝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