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는 그게 먹히던 그 갬 ㅡ 성이라서 당연한 거라고...
드래곤 라자도 다시 읽으려니까 안 맞는다는 사람들 많고, 요즘 세대한테 읽으라고 하면 촌스럽다고 못 읽잖아.
룬의 아이들도 당시에 읽을 때는 되게 서정적인 청소년용 정판 느낌나서 진짜 좋아했는데, 나이들고 보려니까 뽕 빠져서 그런지 잘 쓴 라노벨처럼 보이더라
월야환담도 되게 재밌게 봤었는데. 지금 읽으면 바이크 타고 샷건 날리고 유혈낭자하고 과장된 묘사로 좀 오글거려...
그래도 그 때, 먹히던 그 갬 ㅡ 성이 추억이 되서 그런지 그립다. 누가 뭐라고 해도 급식 시절 낭만 채워주던 영화랑 소설은 잊을 수가 없다.
영화도 히어로물 말고 반지의 제왕같은 웰메이드 판타지 영화나 유치하게 광선빔 뿌슝뿌슝해도 한줄기로 잡고 차근차근 쌓아올린 해리포터같은 거 나왔으면...
응? 그래서 요즘 그 1세대들은 뭐 하냐고?
대세는 웹소다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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