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삼국지 1권 읽었음
2권 읽기 전에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를 읽는데
존잼이자너..이거..;;
읽기전에는 페스트 그러니까 흑사병이라고 해서..
그 옛날에 14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한.... 그런 배경일까?? 하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그 정도 옛날은 아니고 근대 배경이더라고...
뭐랄까...비교적 최근의 근대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더라도
현대의 배경은 아닌데
지금의 코로나 전염병 퍼지고 있는 그런거랑 비교해봤을 때에도 겹치는 부분도 많고 ...
타루가 파늘루 신부의 설교?? 강연?? 이 있고난 후
리외 한테 그것과 관련해서 묻는 장면이
재미있었어.
삶은 생존을 위한 싸우는 과정?? 각자 진리를 (이유를) 찾기 위해 싸우는 과정??
이라고 하면서
아름다운 행위 즉 선하다고 하는 선의로 하는 행동이라고 해도 통찰. 지혜가 없이는 악의와 마찬가지로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하면서
인간은 선하거나 악한 것 이아니라 많이 알고 있거나 적게 알고 있는 것이다.
라고 하는 부분이라던가.
재미있네.
작년에 이방인도 읽어봤지만..
이방인의 화자의 경우에는 보편적이지 않고 특수한 경우니까...공감이라고 해야되나?? 그런건 잘 안되었는데...
페스트는 지금의 경우와 맞물리는 것도 해서
뭔가 공감도 되고 재미있음.
참고로 범우사 판으로 읽고 있어.
사진은 책 읽으면서 독서메모 한 거...
깔끔하다
이방인보다는 페스트가 훨씬 윗길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읽으면서 엄청 재미있고, 생각할 거리도 많았죠